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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밥 ..쌀을 물에 담궜다 하나요?, 체에 받혀두었다가 하나요?

전기압력밥솥으로 조회수 : 976
작성일 : 2008-05-26 07:35:43
다른분들은  전기압력밥솥으로 어떻게 백미밥짓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쿠쿠, 쿠첸  둘다 쓰고있는데요
..
미리 씻어서 체에 30분 받혀놓고  김초밥정도의 찰기버튼눌러서 밥해요
그런데

밥해놓고 먹어보려하면 쌀알들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조각잘라져요
밥알표면도 매끈이 아니고
거칠구요
체에 잠시 받혀서 그런지 속은 딴딴하게 고두밥스럽고 겉에는 물기가 질척거리고 ...아우.
한마디로 밥할때마다 짜증이 나요..

쌀을 거의 4키로이상은 날린것같아요
고두밥나오고.아님 죽나오고
나온다해도 밥이 이상하게 표면거칠고...조각조각나서 입안에도 돌아댕기고
...


백미밥 어떻게하면 맛있게 지을수잇나요?

체에받혀두고 물많이 하는 제  방법이 밥맛없게 나오는 그 이유인지 궁금해요
제가 쓴쌀은
...
시중에서 최고로 잘팔리고 맛있다고 소문난 쌀들로만 했어요
그래도
맛이.영

속은 적당히 포실포실(소화잘되게)
밥알겉은 매끄럽고 윤기나게... 쌀알모양 밥알모양  땡그랗게..확실하게 그렇게는 어케하나요?
다른분들
블로그속 사진들보면  그렇게보여요

IP : 168.126.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8.5.26 7:58 AM (121.162.xxx.143)

    저는 지금 직장 다니다 보니 그떄 그때 쌀을 싯어 하기가 어려워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싯어 통에 담아 물을 조금 잡아 놓고 불려서 씁니다.
    일단, 쌀이 너무 건조한 곳에 보관이 된게 아닌지요. 건조한 곳에 지나치게 오래 놔두고 밥을 해보면 쌀이 조각나더라구요.
    매끼 싯어 먹을때는
    쌀을 잘 싯어 손가락 한마디 정도 물이 올라오게 부어 20~30여분 둡니다. 그뒤 물을 추가해서 밥물을 잡지요. 절대로 미리 많이 부었다가 따라내지 말구요. 조금 적게 부어서 불린뒤 보충해서 물 잡아 밥을 하면 아주 맛있어요. 싯자마다 체에 받히면 전 좀 고두밥이 되는 경향이 있드라구요

  • 2. 김명진
    '08.5.26 8:00 AM (121.162.xxx.143)

    지금은 그냥 밥솥을 쓰는데 이방법은 압력이즌 솥밥이든 다 똑같이 하구요. 다만, 물조절만 해준답니다. 얍력<전기밥솥<솥밥 순으로 물이 많아지구요. 솥도 그냥 냄비일때 보다는 무쇠일때 조금 더 적게 물을 잡습니다.

  • 3. ?
    '08.5.26 8:12 AM (221.146.xxx.35)

    김초밥 메뉴 쓰지 마시고 그냥 백미취사 쓰세요.
    전 안불리고 바로 씻어서 밥하는데, 백미취사로 하니까 맛나던데요.

  • 4. ,,
    '08.5.26 8:59 AM (125.178.xxx.45)

    저는 눈대중으로 밥물을 못맞춰서 항상 밥통에 들어있던 컵으로 계량해요.
    컵으로 하니 딱 맛나게 잘되네요.
    김초밥은 김밥 만들때나 써요.. 그러면 밥이 고슬고슬하게 질게 되지 않더라구요.

  • 5. 왜?
    '08.5.26 9:20 AM (59.13.xxx.144)

    김초밥 메뉴로 백미밥을 지으시는지요?
    혹시 찰진밥 싫어해서 김초밥 메뉴로 하시나요?
    쿠쿠 사용하는데 윗분 처럼 항상 계량컵 으로 쌀 덜어내서
    거기에 맞춰 물잡아 주면 항상 맛있게 밥이 되던데요.
    계량컵 사용하면 항상 일정하게 되는것 같아요.
    참 쌀은 안불리고 씻어서 바로 밥을 하는데 맛있어요.

  • 6. 쌀봉투에
    '08.5.26 9:40 AM (222.98.xxx.175)

    쌀봉투에 씌여있어요. 밥짓는 법이요.
    잘 씻어서 물에 30분 정도 불려서 밥을 지으면 맛있다고요.
    김초밥으로 하시고 물에도 안불리니 밥알이 알알이 살아서 돌아다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계량컵으로 쌀을 재서 밥솥안에 물 눈금에 맞춰서 물 잡아서 30분 두었다가 취사 누르면 땡.
    님이 밥짓는법은 훅 불면 날아가는 상태 아닌가요?

  • 7. 체에
    '08.5.26 10:41 AM (221.190.xxx.54)

    받혀놓으면 쌀이 마르면서 갈라져요. 통통한 밥알이 안되지요
    불리고 싶으시면 물에 담궈서 30분정도 불리고, 체에 받혀 물기만 빼고 밥 바로 지으시면 됩니다.

  • 8. ..
    '08.5.26 11:09 AM (125.186.xxx.223)

    왜 다른방법 안해보시고 쌀을 4키로나 날리셨나요..
    설마 다 버리셨어요?

  • 9. 원글녀
    '08.5.26 2:08 PM (220.120.xxx.147)

    물어본 원글이예요.. 답변 너무 고맙워요

    제가 알고싶은 궁금증이 해결됬어요
    ..맞아요.
    .체에 받혀두니.. 밥하기전부터...쌀이 마르면서 세로로 막 갈라져잇었어요..
    하고 나서도
    밥이 입안에서 좌르르 갈라지구요
    .
    망친밥은
    전부 누룽지로 바꾸려고 준비중이예요...
    진짜 좋은정보 큰 도움됬어요


    제가 알고싶고 궁금한거 알려주신 모든분들께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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