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입니다.
지금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약해지지 맙시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
인류의 역사 속에는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들이 있었다.
지구를 통틀어
지금은 그런 왕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이 있다면
백성들은
백성들 모두의 팔다리가 모조리 잘라져
절구통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왕에 대한 항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2008년 5월 25일 9시.
-------------------------------------------
이외수(작가)님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기신 글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2008년 5월 25일 이외수 작가님의 글
분노가~~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8-05-26 02:00:36
IP : 119.149.xxx.5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