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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가 안 걸려요. 경찰이 시민을 방패로 때렸답니다.

한겨레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8-05-25 02:31:19
그 부분만 복사할게요.  원문은 한겨례에서 보셔야할 것 같아요.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을 강제로 연행하려 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0시께 경찰이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시민 다섯명을 강제 연행하려 하자 시민들은 “폭력경찰 물러가라”를 외치며 강하게 항의했다.

경찰과 시민들이 계속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0시 50분께 결국 이들 사이에 한 차례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 경찰이 다섯 살 어린아이의 얼굴을 무리하게 밀어 아이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고, 흥분한 시민들은 경찰을 향해 물병을 던졌다. 그러자 경찰도 방패로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때리기 시작했다. 상황을 지켜본 곽우람(17.남양주시)씨는 “어떻게 경찰이 선량한 시민들을 때릴 수 있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곽씨는 이어 “경찰이 할아버지를 주먹으로 때리는 것도 보았다”고 주장했다.

휠체어에 몸을 실은 한 여성 장애인이 광화문 우체국 앞 도로에 놓인 경찰버스 앞에서 자리를 뜨지 않은 채 경찰과 대립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IP : 125.187.xxx.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08.5.25 2:33 AM (125.187.xxx.70)

    한겨례 가 보세요. 진짭니다. 링크가 안 걸려요. 저 절대 알바 아니에요.

  • 2. 쳇님..
    '08.5.25 2:34 AM (212.198.xxx.242)

    정말 이분 알바 맞나요?
    무서워서....ㅡㅡ

  • 3. ...
    '08.5.25 2:34 AM (59.28.xxx.109)

    http://www.hani.co.kr/

    한겨레 메인에 떴네요

  • 4. 아프리카
    '08.5.25 2:36 AM (125.187.xxx.70)

    지금 어느 아저씨가 아프리카에서 발언하고 계세요. 그 분도 폭행 당하셨다네요.

  • 5. 쳇님
    '08.5.25 2:37 AM (125.187.xxx.70)

    한겨례좀 가 보고 알바라고 하세요. 저 정말 억울합니다. 한겨례 가 보시면 금방 알 건데 대체 왜 그러세요???

  • 6. 뭐야
    '08.5.25 2:38 AM (221.119.xxx.114)

    췟님이 알바 아닌가요?

    82에도 알바가 있을거란 생각은 했는데..
    오늘 여기서 보네

  • 7. 비겁하다
    '08.5.25 2:40 AM (124.49.xxx.69)

    왜 아이랑 여자, 노인을 건드리나요. 너무 비겁해요.
    이러다 백골단 오는 거 아니예요. 정말 살자는 국민한테 너무하네..

  • 8. 분홍토끼
    '08.5.25 2:41 AM (121.174.xxx.176)

    한겨례 원문입니다.
    http://www.hani.co.kr/popups/print.hani?ksn=289386

  • 9. 방금
    '08.5.25 2:42 AM (212.198.xxx.242)

    한겨레 사이트에서 확인했어요...
    정말이네요..ㅠㅠ
    이것참나....

  • 10.
    '08.5.25 2:42 AM (116.43.xxx.42)

    죄송합니다 저 알바아니구요..ㅠㅠ

    지금 유언비어 퍼뜨리는(선동하는-경찰이 시민에게 심한 폭력행사한다는 등의) 무리가 급증했다고 해서 확인해 보지도 않고 알바려니 했어요.. 한겨레 가 보지도 않고 알바라고 한 거 원글님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두요..

    맨 첨에 쓴 제 댓글을 삭제하지 않고 두려 했는데(비겁해 보일까 봐..) 넘넘 부끄러워서 삭제했답니다..백만번 죄송합니다

    그리구요..제가 사랑하는 82에서 알바소리 들으니 정말 속상합니다..흑흑

  • 11. 분홍토끼
    '08.5.25 2:43 AM (121.174.xxx.176)

    링크중에 단어 몇개가 자동으로 부적합단어 뭐 이런거에 걸려서 안걸린거예요.

  • 12. 교묘한님
    '08.5.25 2:43 AM (125.187.xxx.70)

    정말 댁같은 분, 명박스러워요.

  • 13. 저 지금
    '08.5.25 2:44 AM (218.234.xxx.8)

    한겨레가서 기사보고 왔습니다
    정말 눈물납니다...

  • 14. 헐ㄹㄹㄹ
    '08.5.25 2:53 AM (220.72.xxx.178)

    교묘한님 ;;
    말씀이 심하시네요 ;;;;
    사과까지 하셨고, 고의도 아녔는데요

  • 15. 이거원...
    '08.5.25 2:53 AM (211.207.xxx.225)

    오늘 하도 많은 글들을 읽다보니....
    정말 명박스러운.. 췟님...으로 느껴지네요.
    비슷한 느낌의 댓글....

  • 16. ..
    '08.5.25 2:54 AM (58.233.xxx.74)

    우리끼리 싸우지맙시다.
    서로 오해했다고 사과하시구요.^^

  • 17.
    '08.5.25 3:03 AM (116.43.xxx.42)

    제가 교묘한가요? 흠~ 근데요 교묘하단 것보다 명박스럽단 글이 엄청 불쾌하네요

    지금 누구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이고생인데..

    요 밑에 대운하 완공후라는 글도 제가 올린 글인데,

    더이상 어째야 하는 걸까요?

    암튼 원글님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18. ㅜ.ㅜ
    '08.5.25 3:16 AM (211.207.xxx.225)

    췟님~ 알바가 선동하는 경향이 있고
    당신 알바아냐? 하면 꼭 췟님과 비슷한 댓글을 달아서...(많이 비슷했어요)
    저도 욱~했나봅니다~ 교묘보다 명박스럽다는게 당연히 더 불쾌하셨겠지요.
    알바가 아니시라면 정말 사과드립니다. 위에 어느분처럼 우리끼리 싸우면 안되겠지요.
    아휴..잠도 못잘 밤입니다.

  • 19.
    '08.5.25 3:21 AM (116.43.xxx.42)

    그랬나요? 많이 비슷한가요?
    전 제 나름대로 최대한의 진심을 담은 건데..
    글로써 어찌 더 할 방법이 없네요..

    근데 정말 기분 이상합니다
    하루라도 82에 안 들어오면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인데

    아..제가 그런 말을 듣다니.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또 비슷한가..그럼 어쩌지..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휴.몰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답글남겨주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제가 엄청 왕소심쟁이..ㅠㅠ)

  • 20. 쥐박개색
    '08.5.25 8:51 AM (218.39.xxx.63)

    정말 아침부터 눈물 질질 흘리게 하네요...
    어젯밤에 이 사태 보고도 잠이 든 내가 너무 저주스러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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