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생중계로 보고있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부디부디.. 어떠한 안전사고도.. 마찰도.. 없이 무사히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평상시같으면 주말저녁 편안히 집안에서 쉬고있을 많은 가족들과 학생들이 저 길위에 서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먼 지방이라.. 먹고사느라고 함께 걷진 못하지만.. 내맘도 지금 저 길위에 함께 있어요.
광화문과 청계천에 나가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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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청와대를 향하고있다..
^^ 조회수 : 852
작성일 : 2008-05-24 21:27:55
IP : 61.74.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08.5.24 9:30 PM (121.55.xxx.69)동생이 어린아이들 둘 데리고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러 갔어요.
안산에서 서울로...걱정되네요.2. 눈물나요
'08.5.24 9:36 PM (123.254.xxx.43)http://www.afreeca.com/web_search.htm?szSearchType=broad&szSearchValue=광화...
3. 오늘
'08.5.24 9:37 PM (116.120.xxx.130)예전에 2002년 월드컵때 자주 부르며 응원하던 노래를 듣게 됐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전국민이 좋은일로 기뻐하며 거리로 나가던때가 있었는데
느닷없이 내나라에서 맘놓고 먹지도 아프지도 물도 맘대로못쓰는시대를걱정하며
길거리로 나서게 된것이 참..
또 그걸 몰아부치는국민들이 있고,,
국민을 등치려는 정부에
정부에게안당하려면 눈부릅뜨고 시위를 해야 하는국민에
모든게 서글픈 저녁입니다 ㅠㅠ4. .
'08.5.24 9:58 PM (221.147.xxx.52)지금 아침이슬부르네요 ㅠ.ㅠ
5. '
'08.5.24 10:06 PM (221.147.xxx.52)우리확실한 이야기만 올려요..
그화살이 그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지도 몰라요6. ...
'08.5.24 10:08 PM (59.24.xxx.190)제가 방금 확실하지 않은 소식을 올린건 지웠어요.
사실여부를 알게 되면 다시 올릴께요7. 질문요..
'08.5.24 10:18 PM (119.149.xxx.236)링크되있는 아프리카사이트보고있어요
광화문 경찰과 대치중 클릭해서 보고있는데요
밑에 움직이는 자막은 누가쓴거죠? 이거 올린사람쪽은 2mb쪽인가요?
자막이 어처구니없어요8. 저도
'08.5.24 11:00 PM (211.49.xxx.213)아침이슬 노래 듣고 울었어요.
정말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과 이 말도 안되는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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