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현수막 ...

[ㅜㅜ]

대로변 우리아파트 과감히 현수막 달았어요.
속이 시원합니다.
잘보여야 할텐데말이죠..ㅎㅎ
대구분들중 현수막 다신분 계신가요?

[저도]

달고싶은데. 신랑이 못달게 해서,,ㅜㅜ

[훈훈한 소식]

누가 뭐라 하시면
"이불 홑청이다, 아니면 반커텐 세탁후 말리는 중이다"로 하시면 됩니다.

[달서구아파트]

지난주 토욜 촛불집회장에서 현수막사서 일욜에 달았어요..
13층이라 밖에서 잘 보이진 않아도 답답한 제 마음이 어떤 희망을 향해 펄럭이는 것 이라고 되도않은 의미까지 부여한 채 문득문득 쳐다보면서 위안을 얻습니다.

[울집은]

1층인데..... 비록 A4용지이지만
출력해서 창문에 붙였습니다.
잘 보입니다. ^^

-----------대구 아줌마--------------

참고로 울 옆의 아파트 1층에도 현수막 걸렸던데요 ㅎ

[전요]

오늘 현수막 받았는데 주택인데다 달 곳이 없어서 생각해낸게
창문에 커튼처럼 매달려고요. 밖으론 도저히 달 곳이 없어요.
대신 창문 열어놓으면 잘 보일거 같은데 ㅎㅎ
어떨진 좀 더 구상을 해보고 선택하려고 합니다.^^

[ㅇ]

그런데 대구분들이 소리를 더 내야해요-_- 안그러면 다 그런사람들밖에 없는줄알거든요-_- .린치안당하게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