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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보호하신 주부님^^

아직살만한 세상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05-24 00:16:47
주인이 이사가면서 버리고 간 고양이 보호하고 계신다고 글올리셨던 주부님

덕분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고 잠시 행복한 기분 느끼고 있습니다.

저말구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꺼 같아^^ 아래 링크 걸어둘께요.

고양이 만화 그리시는 분이 현재 임시보호 중이시구요.

은봉이라는 이쁜이름으로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네요.^^ (곧 좋은소식 있겠죠~)

오늘 우연히 들어갔다가.......82에서 본 그 고양이구나 확인하고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훈훈한 밤입니다!!!
IP : 58.121.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기->
    '08.5.24 12:18 AM (58.121.xxx.100)

    http://fun.pullbbang.com/list.pull?AM=L&pb1_code=1&pb2_code=28&pb3_code=13&pa...

    제일위에 금봉이 동생, 은봉이?! 클릭하시면 되요^^

  • 2. 저도
    '08.5.24 12:27 AM (86.141.xxx.233)

    고양이 기르는 입장이라 가끔 글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정말 잘 됐네요.
    사정상 못 기르게 되면 있을 곳이라도 찾아주어야 마땅할텐데 거참...
    이제라도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그 만화가분 대단하시네요. 두 마리도 쩔쩔매는 저로서는..ㅋ

  • 3. ...
    '08.5.24 12:29 AM (121.141.xxx.41)

    글 읽은 기억이 있는데 반가워요.은봉이라는 예쁜 이름을 얻었군요.
    저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편이라 키우지는 못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책임감 있는 주인 만나서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어요.^^

  • 4. ^^
    '08.5.24 12:32 AM (125.132.xxx.6)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전에 사연 올라왔을 때 도움은 못 주고 마음만 쓰였는데
    돌봐주시던 주부님이 끝까지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버림 받은 상처를 가진 녀석인 만큼
    이번엔 꼭 진짜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만화가분 글 너무 재밌네요..^^

  • 5. ^..^
    '08.5.24 12:34 AM (211.186.xxx.93)

    사랑스러운 만화와 사진 정말 잘 보았어요.
    순해보이는 저 얼굴을 뒤로 하고 어찌 등을 돌릴 수 있었을까요?!
    부디 좋은가족 만나길 바래봅니당~

  • 6. Pianiste
    '08.5.24 12:38 AM (221.151.xxx.201)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ㅎㅎ

  • 7. 주부님
    '08.5.24 12:48 AM (125.130.xxx.100)

    돌봐주시고 중성화까지 해주시고 끝까지 책임? (인간된 도리!!)를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애쓰신만큼 큰 행복과 행운 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임보해주신 작가님도 만세 ^^

  • 8. ..
    '08.5.24 12:56 AM (220.75.xxx.64)

    저의 여건이 안되어서 키울수 없음에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주인 만나서 사랑 받으면서 잘 살았으면 ... 빌어 봅니다..

  • 9. 아~정말
    '08.5.24 2:30 AM (59.13.xxx.205)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저도 그 기억합니다...아무런 도움도 못되어 주고 안타까워만 했었지요.
    주부님도 작가님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복~~~많이 받으실 거에요.

    은봉아 부디 좋은 주인만나 이제는 절대로 버려지지 말고 잘살길 바란다.

  • 10. 눈물
    '08.5.24 2:40 AM (58.235.xxx.124)

    나네요...저도 ...주부님 작가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11. ^^
    '08.5.24 10:57 PM (220.64.xxx.97)

    정말 잘 되었네요. 좋은 집 가게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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