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고민-시슬리(롱샴 짝퉁디자인) 네이비 색상 가방 괜찮을까요?

[롱샴짝퉁가방]

롱샴에서 오래전 유행했던 가방 다들 아시죠?
손잡이는 가죽, 가방 몸체는 나일론 천..
토트백 사이즈(가로 32, 세로 21)
시슬리에서 같은 디자인 2만 7천원 가격인데
너무 유행 지난 느낌일까요?
롱샴것도 할인돼서 8만원대에 팔고 있던데
아마도 시슬리것은 합성피혁, 롱샴은 가죽이라 가격차이가 나는듯해요.

소위 말하는 명품백이 하나 있기는 한데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두루 들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살때는 자주 들어서 본전 뺀다 생각하고 구입했는데도 생각만큼 안들어져요.
직장 다니는 삼십대인데
애브리데이백으로 무난한 가방 찾다가 시간만 흐르고..
처음에는 루이 다미에 스피디를 살까 했는데
나중에 애기 낳으면 또 잘 안들어질것 같고.
그냥 만만한 가격대에서 하나 사고 특별한 날에는 이미 갖고 있는 핸드백 들을까 생각중인데.
가격이 너무 저렴한건  1년만 들어도 금방 헤지던데.
시슬리 롱샴 짝퉁 디자인의 이 가방은 어떨까요?
색상은 검정, 카키, 빨강, 네이비가 있는데
네이비가 맘에 드네요.

시슬리나 롱샴의 이 디자인 가방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세요?
편한가요?

[편해요]

아무렇게나 들고다니기는 정말 편해요
특히 여름에 식구들이랑 외식하러 나갈때나 아니면 마트갈때, 그냥 편하게 외출할때 자주 듭니다. 저도 롱샴 네이비 있어요.

[..]

넵~ 편해요! 속이 한통이라 물건들이 난리법석이긴 하지만(파우치별로 정리 잘 하신다면 상관없구요) 뭐든지 덥석덥석 들어가서 정말 편해요~ 가볍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