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뛰는 모습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작성일 : 2008-05-22 11:19:57
596056
지난 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박지성 선수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
이 난리 속 와중에서도
눈이 반짝 반짝 기다려지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사 뉴스를 켜고 어떻게 되었나 했는데
경기장 밟지도 못 했다고 뉴스에 나오네요...ㅠ
얼마나 낙심이 되는지,
우울해요...애고..
우울한거 무쟈게 많은데 축구까정~~ㅠㅠ
IP : 124.52.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2 11:22 AM
(203.248.xxx.14)
밤새 이경기보려고 잠도 못자고 3시반에 일어났는데, 박지성이 교체명단에도
없다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별의미없는 경기보며 밤샌 저보다는 낫네요.
2. 저도요
'08.5.22 11:43 AM
(125.178.xxx.15)
허~무해요
가슴도 아프구요
퍼거슨 미웡!
3. 저두요
'08.5.22 11:45 AM
(121.169.xxx.197)
울 남편 어제 부부의 날이라고 고기 꿔먹으면서 와인 한잔 하는데도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2잔째는 거부하데요..
새벽에 뭔가 부시럭 거려 일어나니, 눈 말똥이 뜨고서 보는데..
잠결에도 "박지성 나왔어??"..... 아니.. 하길래 바로 잤죠..
아마도 잠 한숨 못자고 출근햇을텐데..
안타까워요..
4. ㅠ.ㅠ
'08.5.22 11:49 AM
(58.149.xxx.28)
저도 퍼거슨 한대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엉엉~
우리 지성이 나올까봐 생전 첨으로 알람 맞춰놓고
새벽에 일어나 축구 시청 해 줬는데......
경기장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ㅠ.ㅠ
나중에 경기 끝나니까 회색 양복 입고 잠시 운동장 들어왔던데..
얼마나 뛰고 싶었을까요..
한잠도 못자고 출근했는데,
우리 지성이가 안나와 더 피곤한거 같습니다.. 흑흑~
5. 전
'08.5.22 11:55 AM
(220.75.xxx.143)
오늘 새벽3시까지 기다렸어요. 아들이랑...
근데 박지성이 결장한대서 어찌나 속상하던지...
전 그냥 잤는데 아들은 봤다네요. 경기장으로 오는버스안에서 명단을
알려주었대요, 세상에~~박지성이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아침에 경기사진이 떳는데 우승했다고 좋아하는 선수들 사이로 얼굴이
아주 조그맣게 나왔더라구요.
저 퍼거슨 할배...아주 욕나와요.
6. 이루자
'08.5.22 12:01 PM
(59.12.xxx.232)
잠귀신 신랑.
새벽에 그거보겠다고 오지도 않는 잠 억지로 자고 일어나더니.
박지성 안나왔다고 슬퍼하는데 안됐더라구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좀 괘씸하네요.
광우병 문제에는 시큰둥 하면서 박지성에 목을 메니. -_-;
7. ..
'08.5.22 12:08 PM
(219.248.xxx.244)
새벽 3시반에 알람맞춰놓고
둘다 눈이 번쩍..
음 근데 안나온다고해서 어찌나 허무하고 짜증이나던지..
8. 저도요
'08.5.22 1:29 PM
(218.232.xxx.15)
새벽에 일어났다가 후보에도 없다는 얘기듣고 얼마나 실망이 되던지요.
제 마음이 이럴진데, 박지성 선수는 얼마나 아쉽고 서운하겠어요.
제발 다음 시즌에는 더 힘내서 날라다녀줬으면 좋겠어요.
(지성 선수 안나온다고 해서 첼시 이겨라 하고 응원했어요 저는)
박지성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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