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뱃속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 사람은 태동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임산부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08-05-21 21:27:35
임신전부터 원래 저는 뱃속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 편이었어요..
꾸르륵..꼬르륵...꾸~웅...꼬륵꼬륵...
사람들은 많은데 조용한곳에서도 유난히 제 뱃소리가 좀 크게나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현재 17주됐는데요 , 슬슬 태동도 할때인데 원~체 뱃속장기들이 활발한지라
이놈이 태동인지 소화되는 소린지,,당췌 구분이 안가네요..
태동은 좀 다른가요..? 반응이 어떤가요?
IP : 125.177.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동은
    '08.5.21 9:30 PM (222.112.xxx.242)

    소화되는 소리나 움직임하고는 정말 달라요. 뭔가 의지를 가지고 꿈틀거리거든요^^

    저도 궁금해 죽을 뻔했는데요, 태동 한 번 하면 자동으로 알게 됩니다. 17주면 빠른 사람은 느끼지만 느린 사람은 20주 훨씬 넘어서야 느끼니 조금 기다려보세요. 정말 귀엽습니다.

  • 2. ㅎㅎ
    '08.5.21 9:33 PM (116.36.xxx.193)

    처음엔 물방울 터지는거같다가
    점차 아이가 힘이 세지면서부터는 발로 차는 느낌이듭니다^^

  • 3. .
    '08.5.21 10:05 PM (58.143.xxx.239)

    뭔가 쿨렁 하는 느낌이요, 앞으로 정말 시도때도없이 느끼실거에요,
    전 16주 4일째 느꼈는데, 지금 22주인데, 컴퓨터책상에서 앞으로기대거나,
    잘때 옆으로누워서 배를너무깔면, 아기가 발로차거나,불편하다는 신호를 어김없이보내요
    그래서 자세를 고쳐요,

  • 4. ...
    '08.5.21 10:16 PM (121.162.xxx.172)

    애 둘 낳은 사람인데요.
    얼마전에 배가 꾸룩 하는데 태동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깜짝 놀랐었어요.
    정말 배가 꿀렁 거리는 것이 옛날에 느꼈던 바로 그것이었다니까요...

  • 5. ㅎㅎㅎ
    '08.5.21 10:41 PM (222.98.xxx.175)

    가장 우아한 표현으로 "나비의 날갯짓" 같다고 한 말씀이 있습니다.ㅎㅎㅎ
    전 19주 넘어서 20주가 다되어서 태동이 있었는데...그냥 한번 느껴보시면 찌리리 아 이게 그런거로구나 하고 아실겁니다.ㅎㅎㅎ

  • 6. 처음엔
    '08.5.21 10:55 PM (211.47.xxx.102)

    작은 물고기가 헤엄치는것 같았어요. 지렁이가 슬금슬금 기어가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처음에는 장운동하고 태동이 구별이 잘 안되기도 해요.
    그런데 갈수록 움직임이 더 강해지고 크게 움직여요.
    7개월쯤엔 순하고 작은 강아지(?)가 한마리 있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 지금 임신 9개월인데, 요새는 아주 뱃가죽이 아플 정도네요..

  • 7. ㅎㅎ
    '08.5.21 11:22 PM (220.86.xxx.135)

    그냥 조용히 기다리세요
    아 이게 태동이구나 확실히 감 옵니다
    뱃속에서 꿀렁 하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ㅎㅎ

  • 8. ....
    '08.5.22 12:39 AM (58.121.xxx.136)

    그냥 생각나서요.
    전 애낳고 태동을 느껴다는 거 아닙니까.
    며칠을 이건 아니야 아니라구 세뇌하고 나니 뱃속 장기들의 움직이더군요...
    어느날 확 옵니다..그 신기한 경험을 잊고 살았네요...
    나중엔 움직이는게 보일때도 있어요.

  • 9. 파도
    '08.5.22 11:06 AM (222.109.xxx.161)

    타는 느낌^^^^

  • 10. ^^;;;
    '08.5.22 1:45 PM (211.114.xxx.138)

    저두 처음에 배에서 나는 소리랑 구분이 안됐어요. 장이 안좋다보니 ^^;;;;
    20주되니까 그때서야 꾸륵거리는거하곤 좀 다르다 싶게 느낌이 왔거든요.
    좀 지나면 아마 구분이 되실거예요.
    꿀렁하면서도 뭔가 퍽~하는 느낌?? ㅋㅋㅋ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겠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723 그냥 낙서 2008/05/21 254
385722 상수도 민영화 확정됐나봐요...ㅠ_ㅠ 10 ㅠㅠ 2008/05/21 1,144
385721 보통 장례 끝나고 조위금은 어떻게 하나요 6 궁금한 건 2008/05/21 803
385720 아가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신생아맘 2008/05/21 297
385719 허경영 왈 "이 명박은 쥐상이요 2 .. 2008/05/21 917
385718 허경영 예언-재미있군요. 6 .. 2008/05/21 1,641
385717 멀리 안가고 키톡만 보더라도... 8 지치지말고 .. 2008/05/21 836
385716 여의도 문화광장은 어떻게 가는지요.. 3 문의 2008/05/21 350
385715 친구 부모님 상의 조의금은 어느정도 내나요? 3 문의 2008/05/21 3,469
385714 이런 전환 또 뭐임,,아 열나,, 미티,, 2008/05/21 361
385713 그림대회를 나간다는데,,, 1 적극추천 2008/05/21 269
385712 이거 브랜드 4 이거 2008/05/21 658
385711 저같은 사람도 성당 다닐 수 있나요? 14 .... 2008/05/21 1,028
385710 82쿡관리자께 43 건의사항 2008/05/21 3,186
385709 쓰던 크레파스는... 4 크레파스 2008/05/21 669
385708 우체국택배. 제가 불만스러워하는게 비정상일까요? 16 .. 2008/05/21 1,175
385707 요즘 괜찮은 음식점 뭐가 좋을 까요? 4 ... 2008/05/21 662
385706 빌레로이 앤 보흐 같이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는 그림책 아시나요 4 동화책 2008/05/21 597
385705 시사투나잇- 오늘 꼭 보십시요.. 1 꼭보셔요.... 2008/05/21 671
385704 데코라인 소파 어떤가요? 1 소파 2008/05/21 630
385703 이사짐 보관 비용관련 문의드립니다. 4 이사짐 보관.. 2008/05/21 1,527
385702 미국이 이명박을 우습게 본건 미국 방문때부터 알아봤지요. 3 노비 대통령.. 2008/05/21 625
385701 승.리.의 PD수첩曰 "<동아> <조선>도 취재해보겠다" 12 ⓧ이루자 2008/05/21 898
385700 놀토 아이와 갈만한곳 어디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6 궁금 2008/05/21 654
385699 집회가 사라지는건 아니겠죠? 2 참가 예정 .. 2008/05/21 376
385698 장터는 몇등급부터 가능한가요? 2 해피맘 2008/05/21 281
385697 외식이여 안녕~~ 7 에휴 2008/05/21 944
385696 잠깐만 웃고갈까요? 계속 강행군이면 너무 힘들잖아요. 7 ⓧ이루자 2008/05/21 678
385695 운수노조에 격려글 올려주세요 7 무임승차그만.. 2008/05/21 337
385694 뱃속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 사람은 태동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10 임산부 2008/05/2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