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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뭐길래....

.... 조회수 : 672
작성일 : 2008-05-21 18:34:47
말 잘 듣고, 얌전하고 공부 잘 하던 아이였는데...
말 안 듣는건 기본이고, 늘 방에 혼자서 뭘 하는지, 티비보기(오락이란 오락프로는 다보고), 인터넷 쇼핑몰 보고
공부 안하니 성적 당연히 떨어지고, 책은 한자도 안보고... 끝도 한도 없습니다.

게다가 요번달에 핸드폰 요금이 무지막지하게 나왔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할지 난감하네요.

사춘기가 뭐길래 골고루 속을 썩이는지, 화를 내야 할지 때려줘야할지 가만히 있어야할지
도무지 답이 안 나오네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IP : 221.126.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1 6:56 PM (122.32.xxx.86)

    아이가 몇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혹시나 이번 여름쯤해서..
    아이랑 둘이만 아님 가족끼리 해서...
    큰 맘먹고 여행 한번 다녀 오심 어떠세요..
    시간이나 이런것들이 여력이 된다면요...
    유럽이나 이런쪽으로 해서 배낭 여행이나 인도쪽도 괜찮구요...
    가서 좀 고생 스러운 여행이요...

    저는 제가 타고나길 약간 우울감이 좀 있는 편인데..
    사춘기를 좀 힘들게 났어요...
    친정엄니도 그렇고 아부지도 그렇고..
    아이들의 사춘기에 대해서..
    별로 크게 생각치 않으시고..
    사춘기라는것도 잘 모르셨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씩 이상한 모습을 보이가 사춘기 스런 행동들을 잘 이해 하지 못하고 친정엄마는 절 좀 때리기도 하시고....
    아님 윽박 지르시고.. 그러셨더랬죠..

    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더 힘들었구요..

    그냥 그렇더라구요..
    저는 약간 고생 스러운 여행 같은거나 아님 이번 방학때 학원이고 뭐고 다 접어 두고 전국 일주 처럼 가족 전체가 좀 고생 스러운 여행을 한번 떠나보는것도 어떨까요...

    오히려 저는 이런 시기때 윽박 지르면서 닥달하고 잡을려고 하는것 보다는 좀 다른 방법을 찾아 보심 어떨까 싶어요..
    제가 사춘기를 잘못 보내서 그런지...
    지금도 좀 심리적으로나 그런게 많이 위축 되고..
    안 좋은 편이거든요...

  • 2. ...
    '08.5.21 7:04 PM (210.106.xxx.7)

    무조건 다그치기만 해서 실패한 엄맘니다..
    고3 때도 뒷바라지 해 주긴 했어도, 마음으로 이해하진 못 했었던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는 다 포기하고, 속으로 나쁜년 나쁜년 하면서 가만히 있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후회뿐입니다..
    아이와의 관계에 대한 책도 읽어 보시고 엄마가 많이 공부하고 행동하셨으면 합니다..
    현명한 엄마가 된다는건 참 어렵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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