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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0시 30분 되어야 자요.

재우기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8-05-21 17:10:20
그 이전에 재우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자자 하고 집 전체 불 다 끄고

9시 30분에 저랑 신랑 사이에 아이 눕혀놔도 안잔다고 뽈딱 일어난답니다..

비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21.128.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1 5:13 PM (220.119.xxx.160)

    혹시 낮잠을 재우나요? 낮잠을 재운다면 낮엔 좀 덜 재우고 신나게 놀게두세요..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울애도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부터는 매일 열한시 되어야 잠들었는데 요즘은 아홉시되면
    하품해요..

  • 2. 재우기
    '08.5.21 5:14 PM (121.128.xxx.136)

    어린이집에서 낮잠 1시간 - 1시간 30분 잔대요..ㅜㅜ

  • 3. 아이가
    '08.5.21 5:16 PM (59.13.xxx.171)

    폴딱 일어나도 계속 불 끄고 계셔요. 계속 버티다 보면 결국은
    잠들게 됩니다. 이렇게 하루이틀 하다보면 습관되어 일찍자게됩니다.
    오히려 부모가 아이가 언제자나하고 기다리다 지쳐 이내 포기하고 불을 켜게되면
    아이는 끝까지 버티며 안자게되요. 아빠나 엄마가 먼저 잠들게 되더라도 기다려보세요.

  • 4. 저는
    '08.5.21 5:20 PM (61.81.xxx.69)

    최후의 수단으로 불끄고 티비끄고 같이누워서 팔베게하고"자장하자~"하면서 따뜻한 손으로 눈을 살포시 가려줍니다
    이렇게하니 금방자요 ^^

  • 5. 아이가..
    '08.5.21 5:55 PM (61.104.xxx.2)

    몇 살인데요?
    요즘 맞벌이 많아서 아이들 10시 반에 자는 거 흔한 편 아닌지 싶어요. ^^

  • 6. 꿈나라
    '08.5.21 10:51 PM (222.98.xxx.131)

    애기가 낮잠을 자게되면 밤잠은 어쩔수 없이 미뤄져요.
    울집아가도 가뜩이나 잠 없는데 낮잠재우면 11시도 좋고 12시도 좋고..
    그래서 어느날!! 계엄령을 내리고!!
    낮잠 안재우고 밤에 일찍재우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낮잠과 밤잠 중에 하날 택해야한다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밤잠을 푹 재워야죠.
    목욕하고 양치하고 아빠 안녕하고 책 두권 골라오면 딱 8시 , 책 읽어주고 재우고 방문닫고 나오면 8시 20분~30분..그리고 아침까지~~
    처음에 습관만 잘 들이면 8시만되면 졸려해요.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재우는 낮잠을 혼자만 안재울수는없으니..
    시간을 조금만 당겨서 수면전 의식을 (양치, 손씻기, 인사하기, 옷갈아입기등) 꼭 행사하도록
    습관을 들인다음 9시에 데리고 누워보세요.
    처음이 힘들지 길들이면 아주 편해요..

  • 7. ㅎㅎㅎ
    '08.5.21 11:16 PM (222.98.xxx.175)

    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작년 어린이집에서 40분 낮잠 자던 우리딸은 12시 전에 자본적이 없어요.
    아들이 며칠전 우연히 9시에 잠이 들어서 얼씨구나 했더니 새벽 4시부터 저 잡고 흔들고 깨우고 응가 마렵다고 협박하고...ㅠ.ㅠ
    그냥 늦게 자고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줘 아들아...ㅠ.ㅠ

  • 8. ...
    '08.5.21 11:41 PM (124.62.xxx.65)

    배경음악없는 잔잔한 영어테이프 -start with english 1단계 아무거나 틀어놓으면 애들이 잠이 잘 들어요.테이프 틀면서 <지금부터 말하기 없기>이야기도 같이 해야죠.

  • 9. .
    '08.5.22 10:59 AM (121.128.xxx.136)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답변 보니.. 잠안자기.. 기네스북 같은..
    과학, 생물 뭐 이런 지루한 비디오 보여주고.. 이래도 안잘래? 했던 프로그램 생각도 나네요..
    어제 아이 10시에 조금 넘어서 안잔다고 울기도 하다가 간신히 재웠어요..
    조금씩.. 노력 해볼꼐요..

  • 10. 저흰
    '08.5.22 2:14 PM (222.106.xxx.125)

    밤에 산책나가요. 한 3~40분쯤 동네를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고 업기도 하면서 돌다가 오면
    하품하고 잘자요.
    그래도 안자고 버티는 날엔 제가 방구를 한번 뿡~끼고 어맛~ 아저씨가 얼른 자라고
    소리를 내시잖아!!!!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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