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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차사고 냈어요..

T_T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8-05-16 17:44:05
7개월 임산부인데 오늘 차 사고 냈어요.

첫째 카시트에 태우고 가고 있었는데, 차선 바꾸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가 났네요.

어제 직거래 장터(이곳 아님)에서 첫애 사주고 싶은 전집이 나왔길래,

오늘 신나서 사오던 길이었거든요. 새 책으로는 16만원짜리 박스만 푼 것

12만원에 샀다고 룰루랄라 하고 있었는데..

참 바보 같죠?

큰 사고는 아니었는데, 상대방이 입원한다 하나봐요..(처리중에 남편분을 부르는데, 택시기사분이더라구요.

이런 분 좀 무서운거 맞지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고,

어디 아플 정도의 사고가 절대 아니었거든요. (차 문짝 긁힘)

보험회사에서 전화는 계속 오고, 안그래도 놀라고 4만원 아끼려다 이렇게 된 상황이 정말 싫은데...

지금까지 저는 사고 당해도 그냥 차만 최소로 고치고 그랬는데, 제가 바보인건지...

저 좀 위로해주세요..
IP : 122.35.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끌로이
    '08.5.16 5:48 PM (59.9.xxx.31)

    저도 임신 6개월인데, 8주때 사고낸적 있어요. 제가 일방통행인줄 모르고 낯선길에 들어섰다가 되돌아 나오는데 마주오는 차랑 부딪혔거든요. 제가 경적을 3번이나 울리고 미리 멈췄는데도 상대방이 음악을 크게틀고 왔던지 못들었나봐요. 이런경우엔 제가 교통법규인가를 어긴거라서 100% 제 과실이라더군요. 아까웠지만, 배속 아기를 생각해서 그냥 보험으로 전부 다 처리하고 차도 수리하고 그랬어요. 넘 맘상해하시지 마시고 큰 아가랑 뱃속 아가 건강하게 잘있는 것으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건 제 친구얘긴데요. 제 친구가 택시타고 가다가 음주운전자랑 거의 정면 추돌했는데, 택시 아저씨는 별로 안다치고 조수석에 있는 제 친구가 유리파편에 이마가 찢어졌거든요. 그런데도 바로 택시 아저씨는 정형외과(택시 운송조합 사무실 2층에 있었다는!) 에 입원하더래요. 택시 아저씨랑 직접 합의하려고 애쓰시지 마시라구요~

  • 2. 위로
    '08.5.16 5:50 PM (222.238.xxx.146)

    마음 비우시고 보험에 맡기세요.

  • 3. 에구...
    '08.5.16 5:57 PM (210.96.xxx.75)

    저도 임신때 입덧 심하던 어느날 퇴근길에 자전거타고 건너던 분과 부딪힌적 있어요.
    당황해서 그분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했는데, 결국 입원하셨구... 건널목 자전거타구
    건너는건 안되고 건널목이 아닌 곳으로 비껴가는 중이었던가 암튼... 옆에 목격자가
    그리 증언했는데...보험회사에서 그걸 설명했더니 그 남편분이 생난리쳐서 저한테
    협박전화 하셧더라구요. 무조건 원하는대로 해주라고 하고 저랑 관계 끝냈답니다.
    덕분에 3년간 보험료 많이 내구 있습니다. --;;;
    아주 큰 사고 아니니 보험회사에 맞겨버리시고 관여하지 마세요. 알아서
    처리됩니다.

  • 4. 불행중다행
    '08.5.16 8:21 PM (117.123.xxx.97)

    그래도 뒷자리에 탄 아이와 태내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지않았다고 하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보험금이 아깝기는 하지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 교통사고인데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오히려 액땜하셨다고 생각하시고 태교에 힘쓰세요.

  • 5. 과실비율
    '08.5.16 10:23 PM (59.151.xxx.95)

    보험회사에서 과실비율이 어떻게 된다고 하나요?
    상대방도 과실이 1%로라도 나오면 님도 입원하면 합의금 받을수있습니다.
    첫째랑 같이 입원해보세요.
    그럼 손해볼거 만회할수있어요.

  • 6. 저노
    '08.5.16 11:32 PM (58.226.xxx.151)

    저도 얼마전 골목길에서 절 앞지르기 하려던 차와 사고났어요..
    경미한 사고인데 그차주 결국 3일 뒤 입원하더군요..
    자차 보험 미가입자였구요..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저 또한 보험료 인상이 되겠지만, 큰사고가 아니었던 것에 감사하며 잊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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