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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절대 가져오지 말라고 하신 선생님

^^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08-05-15 13:23:47
어제 둘째 아이가 집에 오더니 선생님이 절대로 선물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는군요.
가져오면 다시 돌려보낼테니 친구들 앞에서 민망한 일 겪지 않으려면 선물 가져오는 일 없도록 하라고 당부하셨다네요.
실제로 지금까지 몇 몇 아이가 화장품 등등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아이들 보는데서 다 돌려보내셨다는군요.
고민을 해결해주셨어요.
큰 아이 선생님은 의식도 있으시고 수업에 열정적이신데 스승의 날에 풍선 다는 것만 하지 말라고 하셨다는군요.
그거 너무 싫어하신다면서...
오늘 아이 둘 다 선물 안 보내고 감사의 카드만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IP : 221.150.xxx.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08.5.15 1:38 PM (218.146.xxx.51)

    울반은 임원 엄마들 열댓분이 교실에 가서 풍선불고 장식하고 파티했다네요..
    선생님 완전 감동하시고 수업안하고 선생님은 계속 엄마들하고 얘기만하시고 그랬다네요
    참.. 울아들은 달랑 카드한장 갖고 갔는데.. 우울하네요

  • 2. 정신나간
    '08.5.15 1:40 PM (124.50.xxx.137)

    부러워요 님..아니 수업시간에 학교가서 그랬다는거예요..?
    정말 정신나간 엄마들 너무 많네요..
    울 아들도 아침에 편지한장 써갔습니다..초등2학년이구요..

  • 3. 정신나간2
    '08.5.15 1:44 PM (220.76.xxx.41)

    부러워요님..무슨 학교입니까? 완전 미친 사람들이네요
    그 아줌마들과 선생 모두 교육청 고발감인거 알고 벌이는 짓들인지..
    어떤 의미로던 교내에서 학부형 사비 지출이 있을시 불법, 고소 고발감이에요.
    학교 이름과 그 선생 이름좀 알고 싶네요. 감동은 무슨...

  • 4. 부러워요님
    '08.5.15 1:44 PM (211.255.xxx.210)

    그게 정말 사실인가요? 예비초등맘인데요. 원글님 같은 경우가 일반적인건지(인터넷에서는 이런분이 많아서), 부러워요님같은 분위기가 일반적인건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근데 부러워요님같은 분위기라면 정말...뷁입니다. 동네라도 밝혀주세요.

  • 5. 미친다.
    '08.5.15 1:47 PM (124.111.xxx.234)

    우리 선생님은 꽃도 가져오지 말라고 하셨다던데...
    공부 열심히 하는 게 선생님께 제일 큰 선물이라고 하셨대요.

  • 6. 부러워요
    '08.5.15 1:52 PM (218.146.xxx.51)

    선생님과 엄마들은 복도에 나가 계속 얘기하고
    아이들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영화 봤다고하는데.. 증말..
    복도에 나가 어머님들 다시는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러셨을거라고 생각할려구요
    아이가 초1이라서 이게 일반적인건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ㅜㅜ

  • 7. 저는
    '08.5.15 2:23 PM (121.190.xxx.61)

    며칠을 고민하다 작은 하나 사서 아이편에 보냈는데요.. 오늘 아이에게 물어보니 선물 안 가져온 아이가 없다고... 작년에는 스승의 날 공문도 내려오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일절 아무 얘기가 없더라구요.. 선생님께서 그렇게 미리 말씀해주시면 정말 이지 얼마나 감사할까요?

  • 8. 근데...
    '08.5.15 2:49 PM (121.182.xxx.149)

    스승의 날 선물 하나하는게 무척 부담되시나봐요...
    무슨 부러워요..님들처럼..너무그러시는것도 보기 안좋지만,,,
    정성의 의미로 선물하나정도씩은 가계에 큰 부담 아니지않나요?
    오히려,, 그 선물에 특별한 의미를 담으려고 하는 학부모님들이 문제인거같구요...
    조그만 선물 정도는 하실수있지않나요???

  • 9. 딸기
    '08.5.15 3:05 PM (221.148.xxx.211)

    저희아이는 5학년인데 TYCHE'S 쿠키 한박스 들려보냈어요..
    반아이들이 엄청 많이 선물을 드려 담임선생님책상에 다올려 놓지도 못했다네요..
    하루뿐인 스승의 날인데 선물 드려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가져온듯해요 ^^

  • 10. 정말...
    '08.5.15 3:05 PM (124.56.xxx.195)

    이번엔 왜 공문도 안보내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부담됐어요. 임원 엄마들은 케익이랑 꽃다발이랑 해서 간모양인데 ..

  • 11. 저는
    '08.5.15 3:10 PM (124.51.xxx.145)

    학년 끝날 때 선물합니다. 고맙기는 하고 , 스승에 날에는 안받으시고 하니 해마다 겨울방학식때 보내면 부담없이 받으시고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우리아이 학교는 시골이지만 참 좋은 선생님들이 많으셔요. 맘같아선 한우갈비라도 푸짐히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ㅋㅋㅋㅋ

  • 12. 원글이
    '08.5.15 3:41 PM (221.150.xxx.66)

    방금 큰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어제 선생님이 분명 풍선 붙이지말고 케이크 사지 말랬는데 각 반대표 엄마들이 케이크를 그것도 2단 케이크를 반비 한엄마당 10만원씩 걷은 돈으로 학년 전체 다 넣었대요.
    케이크 때문에 우리반 선생님이 아침에 엄청나게 화를 내서 지금 반분위기 완전 다운됐다고 하네요.
    큰아이 반대표 엄마가 엄마들 연락처를 알아내 총회 때에도 안 간 저에게도 전화를 해서 10만원 내달라고하던데 아마 그 돈으로 이런 사고를 쳤나봅니다.
    큰 애는 고등학생입니다.

  • 13. 우리 아이 4 학년
    '08.5.15 3:43 PM (218.48.xxx.96)

    4 학년때 스승의 날 전날 담임 선생님 왈
    '내일 학교 올때 뭐 들고 오면 가만 안둔다 교실 못들어와
    꽃 같은거 들고 오는 녀석 있으면 죽여버릴 거다'

  • 14. 아이고
    '08.5.15 4:50 PM (122.17.xxx.12)

    하지 말래도 저렇게 난리치는 아줌마들은 정말 어쩐답니까...
    그러고 돌아서서 또 욕하겠죠 어휴
    이러니 발전이 없는 겁니다..

  • 15. 우리는
    '08.5.15 6:46 PM (211.106.xxx.53)

    스승의날 선물은 3학년까지만 하는거라고 하셨답니다.
    (지금 4학년^^)
    그말을 철석같이 믿는 울아들 녀석은 사놓은 선물도 손사래를
    치면서 안가져가네요.
    잘 넣어뒀다가 1학기 마칠때 드릴까해요.

  • 16. 노노
    '08.5.16 12:13 PM (125.248.xxx.190)

    윗님 1학기 마칠때가 아니라 1년이 끝날때 주시면 더 빛이 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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