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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주부가 미국 애틀란타 한인방송에서도 인터뷰를 했네요

크리스티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08-05-10 22:16:34
http://www.youtube.com/watch?v=v1HT5xGjXBs&eurl=http://gall.dcinside.com/list...

좀더 자세한 인터뷰네요...
100분토론 시간이 부족했던게 아쉽습니다.
IP : 122.35.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
    '08.5.10 10:16 PM (122.35.xxx.81)

    http://www.youtube.com/watch?v=v1HT5xGjXBs&eurl=http://gall.dcinside.com/list...

  • 2. .
    '08.5.10 10:32 PM (220.86.xxx.66)

    저도 너무 아쉬웠구요

    이런글 올려주시는 님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잘들었습니다

  • 3. 혹시
    '08.5.10 10:33 PM (121.132.xxx.168)

    아나출신 이신가요...말씀을 어쩌면 이리도 논리있게 잘하시는지..정말 존경스럽네요.선영님..목소리도 참 편안해요..

  • 4. 그러게요.
    '08.5.10 10:41 PM (211.215.xxx.180)

    이분 정말 역전의 용사죠. 100분토론때 이분 아니었음 어쩔뻔 했어요. 밀리고 있던 우리측의 구원투수 @.@ 검색어에도 이선영주부 라고 떴더라구요. ㅎㅎ 이런 주부님들이 있어서 든든하네요

  • 5. 이럴수가
    '08.5.10 10:42 PM (220.127.xxx.40)

    방송 듣고 왔어요.
    아니 이건 또 뭐랍니까?
    이선영씨가 100토에서 자세하게 말하지 못한 이제 우리가 수입하게 될
    육회수공정고기에 대해 자세히 말해주고 계시네요.
    저 정말 경악합니다.
    이렇게 끔직한 고기가 들어와 우리 아이들이 먹게될 햄버거, 소세지에 쓰이게 된다면....

    오마이의 "미국이 거부한 '가장 위험한 고기', 한국 온다"라는 기사에
    다음과 같이이 써 있습니다.

    '육회수공정(AMR : Advanced Meat Recovery)'이란
    고기를 발라낸 후 뼈에 남아있는 고기조각들을 회전벨트 등을 이용해 갈아내는 것이다.
    뼈에 붙은 잔고기를 기계를 이용해 채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뼛조각이 들어갈 위험은 물론, 신경과 골수 조직이 섞일 위험이 매우 높다.
    잘게 뜯겨나오는 이 조각고기들은
    소시지나 피자토핑 등 가공육의 재료로 사용되거나 분쇄육에 섞여 팔린다.

    학계에서는 육회수공정에서 얻은 '고기'의 1/3 이상이 '
    특정위험물질'로 분류되는 중추신경조직에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심지어 미국축산협회조차 소의 목 부위에서
    육회수공정으로 얻은 고기 중 절반 이상에서 중추신경조직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다량의 특정위험물질이 섞여 들어가는 문제 때문에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육회수공정 금지를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을 인식한 유럽과 일본, 그리고 심지어 캐나다조차
    이 방식으로 고기를 채취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이선영씨도 이이야기를 하시네요.

    우리 정말 막아야해요.

  • 6. 정말
    '08.5.10 10:48 PM (121.169.xxx.82)

    구원투수가 되어주셨죠.
    어버버하시던 반대측 패널들 너무 안타까웠는데..
    선영님 말씀에 찬성측 기 팍 죽었잖아요.

    맹바기 비롯해서 정부, 한나라당 넘들 진짜 나쁜 넘들입니다.
    보자 보자 하니 어떻게 저 정도까지 쓰레기일 수 있는 겁니까?
    광우병 소보다 더 드러운 놈들입니다.
    육회수 공정 쇠고기까지 들어온다니...오마이갓~!!

  • 7. 크리스티
    '08.5.10 10:53 PM (122.35.xxx.81)

    이 영상 옆 리스트에 소를 통째로 가는 영상도 있는데.. 엉겁결에 보고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걸로 햄버거를 만드는지... 육골분 사료로 만드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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