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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 시작할때 잠시 다녀왔어요.

청계광장다녀와서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8-05-09 21:17:33
청계광장에 문화제 시작할 때쯤 들렀었습니ㅏㄷ.

계속 있고 싶었지만, 집에 혼자 있는 아들을 데릴러 가야해서..

근데 참 기가막혔습니다.
바로 옆에서 슈퍼 주니어인지 동방신기인지 가수들 데려다 노래하고
완전 얼마나 시끄러운지 집회시작할 때 사회자 소리가 다 묻힐 정도..

집회시작하니까 볼룸을 더 키우더군요.
그게 마라톤 뭐였군요.ㅋ
그거 보면서 완전 방해하라려고 생쑈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군요..

거기다 선생님들이 쫙 깔려서 ...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자기 학교 구역이라고 하면서 선생님들이 잡담해 주시고..

또 몇 몇 아저씨들은SBS 행사는 허가받은건데, 얘네들은 불법집회한다고
미친 넘들이라고 욕해주시고....
경찰(짭새라고 하나요?? 사복입은 경찰들....)들 중간중간에서 무서운 눈길주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집에 와서 지금이라도 아들델꼬 나갈려고 하니, 남편이 못나가게 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를, 진실과 사실이라고 우기는데
그걸 믿는 사람들....
국민들의 외침을 썩소로 비웃어주는 높은 어르신네들....

그래도, 저 안무너질렵니다................
IP : 218.39.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9 9:32 PM (123.111.xxx.179)

    허...정말 넘하네요,,
    방해작전을 단단히 펴고있군요,,

    지방이라 갈수는 없고 ,,,안봐도 넘 속상하네요,,

    힘냅시다 아자!! 앞으로 갈길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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