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기는 비싸야 정상이다.다우너 소는 미국 전역의 가축시장에서 너무나 흔하게 볼수있는 모습 [미국동물보호단체 동영상]

생각해보니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8-05-08 19:06:37
어쩌면 삼시 세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기를 먹는게
건강한 채식으로 식사하는것 보다 비용이 더 들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아래는 마이클럽에서 퍼왔어여
================================================================
출처 : http://www.hsus.org/farm/news/ournews/downer_investigation_050708.html (클릭해서 동영상 보세요. 보기힘든 잔인한 장면은 없어요)





3월4월에 걸쳐 찍은 영상이구요, 걷지못하는 소들을 그냥 경매장 앞 주차장에 버려놓고 죽어가게 방치를 하네요.. 누워서 눈만 꿈벅꿈벅하고 있는 소들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한 생명을 이렇게 까지 잔혹하게사육하고 죽여서 고기를 맘껏 먹어야하는지?? 많은 선영님들이 말씀하셨지만 고기는 비싸야 정상입니다.

광우병 문제의 해답은 근본적으로 육류 소비를 큰폭으로 줄이고 대량의 공장식 사육이 아닌 소규모의 인도적이고 깨끗한 사육환경, 도축 시스템으로 바꿔야한다라는 거 모두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광우병 걸린 소는 못먹겠다에서 더 나아가서 너네들이 소를 키우는 시스템이 너무 야만적이고 비인도적이며 반환경적이라 너네 소고기 안산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꿈꿔봅니다. 꿈이 너무 큰가요?

      
IP : 221.147.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해보니
    '08.5.8 7:07 PM (221.147.xxx.52)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59...

  • 2. ㅜㅜ
    '08.5.8 7:15 PM (125.187.xxx.55)

    인간성을 상실한 인간은 이미 인간이 아닌거죠..
    참... 가슴아프네요

    인도적인 도축이란 없다 라는 말이 있죠.

    도살할때 최대한 덜 고통스럽게 죽일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고통스럽죠)
    도살직전의 죽음에의 그 공포감,처절한 두려움까지 없앨 수는 없으니까요..

  • 3. 그리고
    '08.5.8 7:18 PM (125.187.xxx.55)

    가장 중요한 것!!
    그렇게 죽은 동물의 고기가 몸에 좋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도 동물이 죽을때 받는 스트레스로 도파민인가 하는 호르몬이 나와서 몸에 좋지 않다고 했구요..

  • 4. ⓧPianiste
    '08.5.8 7:35 PM (221.151.xxx.201)

    네 저도 좋으리라 생각안해요.
    실제 저도 고기 별로 좋아하지도 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71 베란다에 벤취..어떨까요? 2 아웅.. 2008/05/08 609
190570 재테크? 펀드? 저좀도와주세요 3 2008/05/08 637
190569 mb.. 자신이 던진 부메랑에 정통으로 꽂히다!!! 허허^^ 2 바부탱이 2008/05/08 1,098
190568 靑, MBC ‘PD수첩’ 민·형사 소송 - 잠이나 자라니까 6 이뭐병 2008/05/08 765
190567 [펌] 내일 청계천 촛불문화제 참여하는 단체 규모 ㄷㄷㄷㄷㄷ 12 내일 2008/05/08 856
190566 별로 안 친하고 싶은 이웃.. 1 ... 2008/05/08 984
190565 싸나이 가는 길엔 눈도 오고 비도 온다 9 자기애적 정.. 2008/05/08 763
190564 한나라당 "국민들이 안심했으니, 美쇠고기 수입 결정" 11 어이상실 2008/05/08 970
190563 외국인 영어선생님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4 알려주세요... 2008/05/08 824
190562 싸나이 가는 길엔 눈도 오고 비도 온다 3 여병추 2008/05/08 350
190561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8 학교폭력 2008/05/08 493
190560 '가미카제` 전사자 위령비 한국에 세우다니 6 미치겠다 2008/05/08 635
190559 중대형아파트 1 wk 2008/05/08 779
190558 옥소리로 새로이 등장한 단어 '내외국인간통' 2 쉬어가기 2008/05/08 1,343
190557 룸싸롱에서 뭐해요? 4 에효 2008/05/08 2,892
190556 해마다 서글퍼요. 1 우울한 5월.. 2008/05/08 467
190555 대통령의 '진짜 위기'는 시작도 안됐다 4 이건 또 &.. 2008/05/08 1,099
190554 고기는 비싸야 정상이다.다우너 소는 미국 전역의 가축시장에서 너무나 흔하게 볼수있는 모습 .. 4 생각해보니 2008/05/08 652
190553 미국거주하는 한인주부들이 발표했습니다. 3 감사 2008/05/08 1,186
190552 절망스러워요. 5 아들땜시 2008/05/08 913
190551 호주 뉴질랜드 방문후 행보 주목... 7 박근혜 2008/05/08 740
190550 수도물 믿고 먹은 3 555 2008/05/08 609
190549 어버이날..제가 실수를 한걸까요? 41 걱정... 2008/05/08 4,521
190548 재치만점 댓글2 3 부지런하면 .. 2008/05/08 917
190547 노무현에 대한 말들이 많네요. 1 일본에서도 2008/05/08 1,108
190546 귤훔치는 노통 ㅎㅎ 6 요거봤어요?.. 2008/05/08 1,269
190545 피아노 교재 봐주세요 4 피아노 2008/05/08 577
190544 고등학교 유학생 여름방학... 3 필요한 정보.. 2008/05/08 510
190543 밑반찬등 1 솔이네 2008/05/08 447
190542 코리아타임즈 김연세 기자님 이메일 주소입니다. 3 부탁 드려요.. 2008/05/08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