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금전 국무총리 담화때 질문했던 기자분

속시원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8-05-08 09:33:21
그 기자분 누군가요?
용기있는분 같았어요.
여러분들도 보셨나요?

국민이 아무리 얘기해도 정부는 눈가리고 아웅만 하네요.
IP : 122.100.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8 9:36 AM (219.255.xxx.59)

    아고라에서 보니 코리아 타임즈 기자라고 그러네요

  • 2. 네..
    '08.5.8 10:17 AM (210.217.xxx.193)

    봤습니다..
    코리아 타임즈 기자 라고 했고..농림부 장관이 협상 발표하기전에 이미 대통령은 알고 있었다는군요..
    그러나 농림부에서 발표하게 대통령이 언급한건 말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했죠??
    그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구요..
    미국인들이 먹는 소고기 부위는 20몇개라고 했던가요?10몇개 라고 했던가요??
    우리 국민에게 수입되어올 부위는 80몇가지 라고 하면서 인간광우병 위험부위가 다 들어오는건데 그것도 해명해 달라니까 그 부분은 답변 안하더군요..

  • 3.
    '08.5.8 10:27 AM (210.217.xxx.193)

    (2) 담화문 발표시 한기자의 양심고백...

    짬짬이 번호 552238 | 2008.05.08 조회 2731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 때 기자 질문시 누군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 기자가 대통령 ceo 회의 때 자기가 참석했는데.. 쇠고기 합의 결정났다고 유도하면서 박수를 유도한 자가 한국인이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쇠고기가 합의되었다고 말하고는 후에 이 말은 기자들이 좀 빼주었으면 좋겠다고 기자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였다고 함



    근데 진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쇠고기 합의가 아직 끝나지 않고 발표가 되지 않은 시점에 미리 대통령이 미국사람들이랑 회의 모이자 마자 이야기를 먼저 했다고 양심 고백함...



    그러자 담화문 발표를 위해 모여 있던 정부관계자들 당황하면서 중간에 말 끊으려고 애쓰고 그래도 소신있게 기자가 계속 말하자 굉장히 당혹스러워 함..



    얼마나 지금 돌아가는 행태가 답답하면 이런 중요한 자리에서 기자가 양심고백하듯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용기있는 그 기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4. 이런
    '08.5.8 10:32 AM (121.88.xxx.149)

    나라의 국민인게 너무 한탄스럽네요.

  • 5. 글쓴맘
    '08.5.8 10:37 AM (122.100.xxx.53)

    저는 보고 너무 놀라서...
    저분은 오늘을 위해서 밤잠을 설쳤겠구나...싶었어요.
    내용을 요약해서 올리고싶었는데
    생각은 번한데 정리해서 글을 못쓰겠던참이였는데
    위에분이 잘 정리한글 옮겨 주셨네요.

  • 6. 그분
    '08.5.8 12:33 PM (222.232.xxx.139)

    정말 멋지셨죠? 정말 멋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361 국회의원한테 멜이나 보내볼까봐요. .. 2008/05/08 268
190360 신문보면(조중동) 정말 신문에 기사 나오는대로 생각하나봐요~ 2 .. 2008/05/08 358
190359 뉴욕타임즈 오늘자 기사. (퍼왔어요~) 광우병!! 2008/05/08 587
190358 한우도 광우병 전수 조사 해야 되잖아요 9 !! 2008/05/08 594
190357 학부모님 학교로 문의 전화 주세요. 8 광우병공포 2008/05/08 553
190356 주부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5 알콩 달콩글.. 2008/05/08 446
190355 방금전 국무총리 담화때 질문했던 기자분 6 속시원 2008/05/08 921
190354 뒤늦게 쌍꺼풀 수술하신분. 2 눈이아파요 2008/05/08 692
190353 특종! 양해각서 법적구속력 없답니다. (펌) 4 무능조공외교.. 2008/05/08 565
190352 현 시국상황에서 집에서 할수있는 가장 소극적인 방법 3 .. 2008/05/08 623
190351 아버지들(50대이상) 취미로 모 하시나여??^^ 5 아버지 2008/05/08 776
190350 이것이 진짜 무서운 진실 (로이터 통신) 1 .. 2008/05/08 1,108
190349 난 이명박 될것 같아서 투표 안했잖아... 11 답답 2008/05/08 765
190348 아침부터 쿵쾅거리는 티비소리에 머리가 다 띵해요~ 1 개념. 2008/05/08 1,101
190347 미국소 지지 정치인이 미국소를 시식할때는요. 6 미국소 지지.. 2008/05/08 794
190346 홈피나 블로그 괜찮은데 있나요? 딸키우는 엄.. 2008/05/08 357
190345 걷기대회 참석해보신 분! 2 즐거운 연휴.. 2008/05/08 419
190344 통으로 말아먹네요..[다음에서 퍼온글입니다] 2 속터져 2008/05/08 535
190343 김치 담그려고 하는데요... 2 힘들어요 2008/05/08 500
190342 광우병 얘기가 정치얘기라고 하는.. 3 잘 알고 말.. 2008/05/08 479
190341 맛있는 호박고구마 먹고싶어요~~^*^ 3 호호아줌마 2008/05/08 609
190340 차 폐차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폐차 2008/05/08 425
190339 dha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 2008/05/08 275
190338 그러니까 그래도 수입한단 말이잖아요 그죠? 11 울분 2008/05/08 881
190337 출장요리사 추천해주세요..~ 서울 1 봄소풍 2008/05/08 843
190336 광우병 창궐 영국서 93년부터 4년간 육골분 수입…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 주간동아 3 주간동아20.. 2008/05/08 769
190335 광우병얘기 그만 하라는 사람들은 소고기수입 찬성파신가요? 사라다 2008/05/08 266
190334 남자들은 첫사랑 잊지 못하는건가요?? 16 cjttk 2008/05/08 3,730
190333 혹시 레이저질성형하신분 계신가요? 1 고민녀 2008/05/08 1,201
190332 평민들이 생업 제쳐두고 거리로 나서지 않게 좀 잘 하시길 13 촛불시위 2008/05/08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