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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ingodtsy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8-05-07 13:06:59
날마다 정말 놀라운 뉴스에 이젠 놀라기도 지쳐 서글픕니다.

국민으로 살면서 내 나라 정부에 이런 취급이나 받다니 분통이 터집니다.

교복입고 촛불들고 길바닥에 앉은 아이들을 보며 정말 심정이 참담합니다.

서글픈 마음에 지치고 기운없다가도 어떻게든 상황을 이기려면 정신차리고 기운차려야지..생각합니다..

어디 저만 그렇겠습니까.

자유게시판에서 저녁 반찬 고민나누며 서로서로 남의 집 메뉴 베껴가며 도란도란하던때가

다시 올까 모르겠단 생각에 정말..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들이, 국민들이 약해지면 안되는 때인데...

우리모두에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때입니다...

서로서로 토닥토닥 등두드려 주는 심정으로 정신 바짝차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맘고생 많은 우리 서로 모두 다.... 토닥토닥....

IP : 116.44.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마나 할수 있는게
    '08.5.7 1:11 PM (220.75.xxx.216)

    그나마 할수 있는게 뭘까요??
    미국산 소고기 불매, 학교급식 거부??
    최선이 아닌 차선이라도 할수 있는게 뭘까요??

  • 2. ingodtsy
    '08.5.7 1:17 PM (116.44.xxx.148)

    저는 아직 급식거부할 아이가 없어서 열심히 촛불집회만 나가고 있습니다만..
    여기저기 서명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만 솔직히 이건 얼마나 효력이 있을까 하는 회의도 드네요. 그래도 안하는것 보단 좋겠죠..
    저도 이런저런 아이디어들, 작은 실천이라도 당장 할 수 있는 게 어떤게 있을까 궁금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런저런 분야의 전문가분들, 전문직인 분들도 많이 오시던데 이런 생각들도 함께 나눴으면 해요

  • 3.
    '08.5.7 1:19 PM (203.235.xxx.173)

    오늘 학교에 전활걸어 급식 선생님하고 통화했는데.. 제가 처음으로 전화 건거라고 하시면서
    좀 당황스럽다는 투로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각 학급 담임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이랑
    같이 식사하시는데.. 그리고 급식 선생님 또한 같이 식사하실텐데... 얘기하는 내내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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