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남편
작성일 : 2008-05-07 00:06:19
592038
한 번의 아픈 추억이 있은 후로 아이가 4년동안이나 안 생겨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얼마나 마음을 조리며 아기를 기다렸는 지..
근데 생리예정일이 지났는 데도 암 소식 없어서
오늘 임신 테스트를 해보니 두 줄....
임신이네요. ^*^
아침에 깜짝 놀라서 "자기야~~ 이거봐 2줄이야. "
하고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곰곰히 생각하더군요.
" 뭐야, 안 기쁜 거야?" 했더니.. 얼마전에 꾼 꿈들을 정리한다나요. ㅠ.ㅠ
태몽을 꿨으면 진작에 말을 할 것이지... 무뚝뚝하기가 하늘을 찔러요...
그러더니 오늘 저녁에는 임신 육아 책 중에 아빠의 태교를 들려주었더니
들려주는 방식이 기분 나쁘답니다.
강요하는 것 같다나요?
쳇...
어렵게 가진 아기라 남편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고 남편의 사랑도 확인하고 싶은데
그게 잘못입니까?
"너무해~~!!" 하고 각 방쓴다고 베게랑 이불챙겨가지고 나왔는 데 잠도 안 와서 컴퓨터 하다 씁니다.
IP : 211.108.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선
'08.5.7 12:11 AM
(123.111.xxx.193)
축하해요
어렵게 가진 아기인데
컴하면 요즘은 열 받을 일 밖에 없으니
낭군님 팔 베게나 하고 주무시지요 ㅋㅋㅋ
근데
낭군님이 혹시....
.
.
경상도 남자는 아니시지용 ㅋㅋㅋ
2. ...
'08.5.7 1:32 AM
(125.146.xxx.166)
아이, 어렵게 얻은 아이인데 왜그러실까요? 정작 아이가 생기니까 이것저것 고민이 되시는걸까요? 앞으로 입덧도 하시고 힘드실텐데 웃으면서 이야기 많이 나누세요.
3. ....
'08.5.7 3:11 AM
(124.153.xxx.122)
제가 보기엔 아직까지 꿈인지 생시인지 얼떨떨한게 아닐까요? 감정을 자제하고있는지도..
소중할수록 요란법석을 떨면 행여 ...그래서 자제하는것같아요..제 주위에서도 소중한아이일수록 사람들한테 늦게 말하더군요..임신했다고...
아마 그런 마음인것같아요..
4. 곧
'08.5.7 9:01 AM
(125.178.xxx.15)
육아서적 사 가지고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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