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코기, 과연 안전? 日 "말초신경서도 광우병 위험물질"

... 조회수 : 272
작성일 : 2008-05-04 15:38:23
살코기, 과연 안전? 日 "말초신경서도 광우병 위험물질"



[노컷뉴스 도성해 기자]

그동안 광우병 위험물질은 소의 뇌와 등뼈, 척수, 눈 등에 분포돼 있다고 보고돼 왔다.

그러나 근육 즉 살코기에 고루 퍼져 있는 말초신경에서도 광우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이미 일본에서 나왔다. 살코기도 광우병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우려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립동물위생연구소 프리온 질병 연구센터'의 2007년 논문에 따르면 광우병에 걸린 소의 변형 프리온이 뇌와 척수 뿐 아니라 말초신경계와 부신에서도 발견됐다. ( Prions in the peripheral nerves of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affected cattle. / Masujin K., Matthews D., Wells G.A.H., Mohri S., Yokoyama T. / Journal of General Virology. 88, p.1850-1858 (2007). )


변형 프리온은 광우병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단백질이다.


연구소측은 광우병을 소의 입을 통해 감염시킨 뒤 웨스턴 블로팅이라는 기법을 이용해 변형 프리온이 분포한 위치를 조사했다. 그랬더니 변형 프리온은 중추신경계와 척수 등쪽 신경절에서 발견된 데 이어 순차적으로 말초신경다발에서도 축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우병 증상을 보인 소에서는 부신에서도 변형 프리온이 검출됐다고, 논문은 설명하고 있다.


연구소는 변형 프리온이 광우병 진행 과정에서 중추신경계에 축적된 이후나 또는 축적되는 과정에서 말초신경계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결론지었다.


일본 정부는 이미 지난 2006년 초 국제수역사무국(OIE)에 "살코기에서도 광우병을 유발하는 변형 프리온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공문서를 보내기도 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미국 정부의 압박에도 20개월 미만 쇠고기만을 수입하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이유와 무관치 않다.


한편 일본 '국립동물위생연구소 프리온 질병 연구센터'는 국제수역사무국과 함께 광우병 및 프리온 진단 훈련 국제워크숍을 개최할 정도로 광우병 연구에서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연구기관이며, 2007년에는 한국 수의과학검역원 실무자도 참가해 광우병 진단 기법을 연수받기도 했다.
holysea69@cbs.co.kr


IP : 125.187.xxx.6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419 순식간에 개판된 동아일보 게시판 ㅋㅋㅋㅋ 3 이명똑 2008/05/04 1,220
    189418 살코기, 과연 안전? 日 "말초신경서도 광우병 위험물질" ... 2008/05/04 272
    189417 미국 축산협회가 치매환자들 돕는거 아시나요? 3 2008/05/04 415
    189416 MB가 속이긴 뭘속였다고 ㅎㅎㅎ 5 MBㅋㅋ 2008/05/04 1,017
    189415 “미국인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안먹는다고?” 17 지나가다. 2008/05/04 1,285
    189414 요즘 택배요..사과한박스 크기 얼마받나요? 2 에릭맘 2008/05/04 717
    189413 정보처리산업기사 시험..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4 dd 2008/05/04 761
    189412 생협에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검색해보니 종류가 많나봐요; 9 생협가입 2008/05/04 941
    189411 한겨레나 경향신문 구독운동해요. 27 신문구독 2008/05/04 1,117
    189410 제 친구지만..참 고맙단 생각이.. 11 .. 2008/05/04 3,480
    189409 그냥 죽어버리면 끝이라며 반항하는 중 3아들 ..조언 부탁드려요. 9 사춘기 2008/05/04 1,578
    189408 광우병은 조족지혈 이다.. 20 지나가다. 2008/05/04 1,246
    189407 풀무원도 못 믿겠네 1 하하하 2008/05/04 1,282
    189406 5월3일부터 제품 만들때 미국소 사용하는곳 5 메이 2008/05/04 824
    189405 혹시나 해서 퍼왔습니다(유전자 변형 식용유 관련) .. 2008/05/04 416
    189404 방금 오뚜*에 건의했는데요... 다른 기업들에도 모두 건의하는 방법 어떨까요? 1 건의~ 2008/05/04 653
    189403 강냉이도 못먹겠어요.. 2 .. 2008/05/04 861
    189402 내적치유에 관한 책이나..세미나.. 4 추천 바람... 2008/05/04 530
    189401 저 완전 속았습니다... 4 ... 2008/05/04 1,309
    189400 디카사진 인화 어디가 좋을까요? 6 분당댁 2008/05/04 895
    189399 다리 마사지 기계 어때요? 2 하비족 2008/05/04 701
    189398 집나간 머슴을 찾습니다! 3 웃어야 하나.. 2008/05/04 1,025
    189397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언제부터 미축산협회 대변인이 됐나요? 1 ⓧ아혈압올라.. 2008/05/04 421
    189396 [송기호 칼럼] 쇠고기 협상, 네 가지 '진실' 은폐.꼭 읽어보세요 그만하자고 하시는 .. 3 유신. 2008/05/04 654
    189395 김동렬 칼럼니스트] 학생혁명의 조짐을 본다 5 희망 2008/05/04 778
    189394 제발 그만하세요 29 불편한진실 2008/05/04 4,487
    189393 이번엔 인터넷종량제?? 4 2008/05/04 600
    189392 네이버 광우병 관련 기사 댓글을 보니.. 5 ⓧ..ⓧ 2008/05/04 435
    189391 5월 2~3일 촛불시위에 참가하면서 느낀건데요. 6 무조건 평화.. 2008/05/04 838
    189390 경상도쪽에선 MB탄핵에 대해서 어찌생각하세요? 31 1 2008/05/04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