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인간광우병(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으로 사망한 환자의 혈액으로 만들어진 약품이 국내에 유통 1천492명에게 투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최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에게 제출한 2003년도 정기감사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때문에 숨진 환자가 생전에 헌혈한 오염된 혈액으로 제조된 알부민제제가 지난 1998년 국내에 들어와 환자들에게 투약됐다는 것.
또 복지부는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6년 동안이나 감춰왔으며, 적십자사는 전염 위험성이 있는 이들 투약자로부터 헌혈을 받지 말고 헌혈유보군에 등록하라는 복지부의 지시를 받고도 이 중 125명을 실수로 누락해 9명에게서는 실제로 헌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우리나라에 이미 광우병 보균자가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ㅠ
이미 광우병으로확실시된 환자가 죽었는데 의사들이 부검을 하려했으나 가족의 절대반대로
못했답니다.
아는이들은 100%광우병이라는걸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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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광우병환자가..
홀릭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8-05-02 01:30:41
IP : 218.51.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다
'08.5.2 1:33 AM (116.32.xxx.75)모대학병원에서 유사환자가 있었고 부검후 병리 슬라이드 만들어서 보던 병리과의사들이 감염되었다는 소문도 있었답니다...
2. 아마도
'08.5.2 4:03 PM (59.30.xxx.107)쉬쉬해서 아니면 정확한 원인(치매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니까) 을 못찾아서 그렇지 이미 인간 광우병은 막을수 없는 병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무서운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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