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지하게 심각한 사태이긴 한가봐요..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은 더 그렇군요..
도무지 일상의 일이 손에 안잡히고 잠도 못자겠고..
평소에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이번 대선에는 특별히?
되면 안될 인간때문에 투표는 했지만 취임 두달도 안되서
완전 나라꼴이 꼴이 아니네요..
오늘 우리10살 딸아이 운동회 갔었는데 ..화창한 햇살에
그보다 더 환한 어린아이들 천진난만함에 미소와 눈물이
동시에 ..ㅜㅠ
솔직이 공포 그자체에요..아이들이 뭔 죄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 드나든지 꽤 됬지만 이렇게까지 한가지 사안에 모두가 한목소리 내는거 처음 봐요!
..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08-05-02 01:02:47
IP : 220.78.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장
'08.5.2 1:10 AM (218.234.xxx.50)내 아이들이 내 남편이 내 부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니 당연하지요!~
안먹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요!~
어제오늘 국회의원사이트 다 돌아다니며 항의하고 서명하고!~
미친소 얘기만 나와도 넘 슬퍼집니다.2. 살면서
'08.5.2 1:12 AM (121.170.xxx.96)이렇게까지 생존권 자체가 위협 받은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암튼..호랑이 굴로 들어가더래도 정신을 바짝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옛 말도 있으니..
끝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백방으로 노력하는 수 밖에요.3. 원글.
'08.5.2 1:15 AM (220.78.xxx.82)남편과 저도 서명하고 아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말은 하고 다니지만..오프에서는
참..썰렁해요..학교 엄마들도..뭐..알기야 하지만..어쩌겠냐..학교급식을 믿어야지..
이런식이니 길게 말하기도 참 그렇더라구요..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대충대충 생각
하더라구요..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일이 아닌데 말이지요.정말 답답합니다.4. ⓧPianiste
'08.5.2 2:57 AM (221.151.xxx.201)오프에서 썰렁함을...
미친소 수입을 막아내기 위한 열정으로 바뀌도록 설득하려구요.
다들 노력해주세요..!5. 거의
'08.5.2 3:12 AM (221.162.xxx.98)패닉상태예요.
하도 컴을 들여다봐서 토하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어쩐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