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민영화 한다네요...정말인가요?

[난나]

오늘 우연히 들었는데...정말인가요?
언젠간 그렇게 되겠지 했지만...모든게 너무 급하게 다가오는거
같아서 감당하기 힘드네요....
수돗물 민영화 하면 ...지금보다 80~150배 정도 물값이 비싸진다는데....
정말 서민들 은 살아가기 힘든세상이 오고있나봐요....
외국기업들이 우리나라 수돗물 민영화 발표를 학수고대하고 눈독올리고 있다는데....에효~

[에구...]

그렇다네요.
이메바가 아주 나라를 확실하게 말아 즐쳐드시고 있네요.

[.]

정말 미친다.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네]

수도, 전기, 의료, 기타 모든 공기업을 민영화하려고 밑밥작업중입니다.
뉴스에 공기업장을 연봉7억 하고 소개하면서 몇프로 삭감, 이런식으로 공기업에 압박을 가하고 앵커는 뉴스꼬리에 이런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이 안된다면서 역시 민영화가 해답이라고 한마디 달죠. 듣는 사람들은 그런가부다, 그게 맞는 소린가부다 하게 밑밥까는겁니다.

수도, 전기, 기타 공기업들 민영화하면 -틀림없이 외국자본에 먹히구요- 국민들 형평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전히 이익추구만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전기세를 100만원을 받던 수도세를 40만원을 받던, 그래서 기업장이 연봉 30억으로 가져가도 정부나 국민들 아무소리도 못하게 됩니다.

[2008년식매국]

어느 나라도 한반도와 같은 대치 상황에서 비상시 전략주도 부분인 전기, 가스, 수도 등을 민간에 맡기지는 않습니다.

[이러다가]

우리나다도 다른 나라처럼 폭등이 일어나는거 아닙니까? 그래야 할것 같아요 국민들을 너무 만만히 보는거 같습니다..돈 많으신 국회의원들 수입 소고기 먹겠습니까? 한우 공수해서 먹을것이고.. 물이며 . 보험이며 . 전기며 돈이 많은데 걱정 하지도 않을거구. 나라 재정이 모자라 민영화로 돌린다고 하는데.. 국회 의원들이 해마다 가는 해외연수며.... 열거하자면 많은 그 혈세가져다 쓰지만 않아도 재정이 왜 모자랄까요. 뉴스 보면 속이 터집니다..

[정말]

자고 일어나면 뒤통수치는 일이 한가지씩 생기니... 진짜 속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