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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기서만 이러지 맙시다

미친소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8-04-30 10:52:38
밖으로 나오세요.. 5월 2일날 집회한다잖아요..
저희 남편 저보고 너 요즘 왜 그러냐고 인터넷 하지말라고 하네요..
어제 피디수첩 꼭 보라고 했는데 그냥 자버리더라구요..
회사사람들 미친소얘기안해?? 물어봤더니 아무도 안한데요..

여자들이 뭔가를 보여야만 남편도 아이들도 따라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만 자판두드리지 마시고 나오세요..

그것만이 남편들도 변화시키고 살길!!
IP : 218.209.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30 10:55 AM (116.122.xxx.102)

    시간이 몇시인가요?
    오전이면 저도 가야겠어요...불끈~~
    어제 pd수첩 본 이후 더욱 심란해지구 있어요..
    다른건 다 관두구라도 급식하는 울 딸아이가 제일 걱정되요....
    미친쥐새끼!!!!

  • 2. 아...
    '08.4.30 11:06 AM (61.74.xxx.33)

    저도 막 뛰쳐나가고 싶어요.
    내일은 광우병 집회 안 하나요?

  • 3. 저희
    '08.4.30 11:15 AM (222.108.xxx.69)

    남편하고 똑같네요..인터넷에 나돌아다니는말 너무 맹신하지마..
    그러던데..진짜 답답해요..말을섞기 싫음..무식해서

  • 4. 엉엉
    '08.4.30 11:25 AM (116.123.xxx.66)

    우리 남편과는 아예 얘길 안 꺼내요.
    답답해서..
    의보민영화는 제 동생이 현장에 있는데 심각하다고 했다고
    하니 걱정은 하더라고요.
    엠비를 찍은 게 너의 정체성은 아니야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우리 남편 바보도 아니고 이기주의도 아닌데 엉뚱한 고집 땜에
    자신도 괴로운가 봐요.세상 돌아가는 거 보는 게.내가 폭발할까 봐
    눈치보는 거 보니 미안하기도 해서 말을 못하겠어요.한번 된통
    당했거든요.참다참다 무지가 죄라고 했더니 제 말이 명명백백
    틀린 건 아니라 대답은 못하는데 심경 복잡한 게 눈에 보이니.참..

  • 5. ⓧ집회
    '08.4.30 12:25 PM (221.151.xxx.201)

    라고 검색해보세요.

    5월 2일은 7시인가 부터하구요.
    5월 3일은 낮 3~6시 라고 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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