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벽2시에 생활하는 사람들 어쩌나요?

층간소음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08-04-30 08:39:23
새벽에 너무 시끄러워서..인터폰해달라했더니

그래도 시끄럽더라구요. 두번째 했더니 조금 잠잠 그래도 소음은 계속되고요

층간 생활소음이 좀 심한편이긴해요.

새벽2시인지라 조용한 상태라 그렇겠지만...인터폰 밸 울리는 소리도 들려요

그래서 아..인터폰했구나 했는데 두번째부탁했을땐 소리가 안나서 다시 전화해서 왜 안했냐고 하니까

상황좀 보고 다시 할꺼라네요 쩝...

경비아저씨가 직접 올라가서 말하라고...지금 1시20쯤에 택배 찾아갔다면서요..

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에서 새벽에 활동을 하니...통통통 걸음 소리도 너무 크고...

물건 떠러뜨리고..ㅠ.ㅠ... 낯이라면야...저도 애키우는데...

절대....절대... 이해 합니다만..

이런 경우 어찌 말해야하나요

윗층이 이사온지 1달에서 몇일 빠지네요

그전에도 말하고싶었지만..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기분상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참았거든요..

경비아저씨가 전화하니까 안뛰었다고 하더래요..ㅠ.ㅠ
IP : 218.234.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30 8:57 AM (210.223.xxx.140)

    오히려 잠이 들면 업어가도 모르니까 밤에 시끄러운게 더 낫던데...
    님이 적응하시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윗집 아이가 밤새 울어도 별 수 없더라구요....
    참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기본이 12시에 시작해서 3시에 끝나더라구요..
    그때 제가 올빼미 생활을 했었는데....
    조용해서 더 크게 들리는 면도 있는 것 같구요...

  • 2. ?
    '08.4.30 9:04 AM (221.146.xxx.35)

    두집중에 한집은 새뱍 2시에 잠자고 계심 괜찮은데...
    두집 모두 깨어있으니 문제로군요.

  • 3. 층간소음
    '08.4.30 9:18 AM (218.234.xxx.150)

    저희집은 자요...ㅠ.ㅠ 자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어요

  • 4. 의외
    '08.4.30 9:18 AM (219.251.xxx.79)

    댓글들이 의외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자기 생활 패턴이 아무리 낮밤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다른 집이 모두 자는 시간이라는 걸 감안해서 있는듯 없는듯 최대한 조심해야죠. 물론 층간 소음은 아파트 시공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아랫집에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 입장은 새벽에 자다가 소음 때문에 잠을 설쳤을 수도 있는 걸로 이해되고요, 얼굴 붉히지 마시고 낮 시간에 찾아가셔서 그 댁 사정이 어떤지도 들어보고... 원글님 입장도 충분히 얘기하셔서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도록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 정도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듣고 조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동감..
    '08.4.30 10:16 AM (222.232.xxx.129)

    어쩜 제가 글을 올린거 같이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희 윗집도 이사오신지 한달이 안되어가는데 새벽2시에 쿵.. 난리가 납니다.. 한번은 2시쯤 잠잠해져서 잤떠니 새벽 6시부터 다시 활동을 하시더라구요.. 인터폰을해도 자기네가 더 승질을 내질않나.. 내원참.. 근데 전 방법을 아주 다르게 바꾸어서 올라가 사정을 했습니다.. 같이 싸워봤짜 더 난리를 치면 우짜겄습니까.. 님도 그냥 휴지라도 사가지고 올라가서 아주 좋게 부탁을 하십시요.. (그런거 사가지고 올라가면서도 내가 미쳤찌 했지만요..)그래도 어쩌겠어요.. 밑에집에 사는 내가 약자인걸.. 부탁을 하니 조금은 나아진거 같더라구요.. 실제로는 조금.. 아주조금.. 그래도 아줌마가 알겠따고 하고 조심하겠따고 하니 제 맘이 편해져서 요즘은 그래도 첨보다는 덜 들리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물론 오늘 새벽에도 볼링공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한시간 가량 듣기 했찌만요.. 님의 맘이라도 편해지실려면 가서 말해보세요.. 그러나 제생각엔 절대 싸우면 안됩니다.. 밑에층에 사는 우리는 약자이기 때문이지요.. 슬퍼라..

  • 6. 층간소음
    '08.4.30 6:31 PM (58.239.xxx.48)

    문제는 정말 건설사에 따져야 될것 같애요. 그러면 건설사에서도 신경써서 짓지 않을까요? 이건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그렇게 허술하게 지어놔서는 층간 소음 문제는 주민끼리의 다툼이 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098 블루베리&빌베리 살 수 있는 사이트 소개해주세요 안약 2008/04/30 354
188097 우리 아이들 학교 급식 어떡해요.. 4 .. 2008/04/30 618
188096 브래드피트VS노무현 2 ㅎㅎ 2008/04/30 975
188095 펌)로이터 기사 - 미국 강아지 고양이도 안 먹이는 소 수입 3 ㅠ,ㅠ 2008/04/30 903
188094 산 넘어 산이네요..(의보관련) 6 에휴.. 2008/04/30 813
188093 루나 스몰샵에 파는 식탁 식탁 2008/04/30 593
188092 이제 고등학생 된 딸내미가 안쓰럽네요 4 ㅜㅜ 2008/04/30 1,029
188091 소고기 먹지마세요,,(한우,농협제외, 생협,한살림 제외) 3 지금부터 2008/04/30 1,232
188090 [펌] 미국에서 광우병 사망자 3명밖에 없는이유 (피디수첩사이트에서 펌) 2 ዹ.. 2008/04/30 931
188089 돌발)이명박-소고기 협상 잠결에 합의를 한 것 같아(펌) 6 돌발영상 2008/04/30 614
188088 대구 초등학교..집단 성폭력..학부모들은 뭐했답니까? 9 dd 2008/04/30 1,768
188087 무슨 자격으로 ‘우리’를 사칭하는가 8 짐이 곧 국.. 2008/04/30 754
188086 한 초등교 일상적 성폭력, 가해-피해 학생 100명 넘어 3 아침신문에서.. 2008/04/30 856
188085 낼 중학교 시험감독관 봉사 9 시험감독관 2008/04/30 824
188084 채식에 관한 오해와 진실들 9 건강하고 인.. 2008/04/30 2,776
188083 머리속에 기억돼있는 것들을 끄집어 낼려면 초콜렛 ? 1 중학생 엄니.. 2008/04/30 396
188082 파마를 했는데... 1 ㅠㅠㅠ 2008/04/30 654
188081 새벽2시에 생활하는 사람들 어쩌나요? 6 층간소음 2008/04/30 1,184
188080 4살 여아 한글 책 추천 부탁 드려요.. ^^ 1 봄소풍 2008/04/30 263
188079 어릴때 용이나 한약먹고 뚱뚱해지신분 14 여론수렴 2008/04/30 2,089
188078 롯데카드에서도 개인정보가 새는것 같아요.. 4 추측 2008/04/30 731
188077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이명박 ‘포털 회의’ 파문 기사 2008/04/30 696
188076 어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어떻게 되었나요? 1 궁금 2008/04/30 713
188075 연간회원권 성인2명 끊고 싶은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없을까요? 2 서울랜드 2008/04/30 227
188074 프리온, 광우병인자를 제대로 알자! 1 프리온을막자.. 2008/04/30 1,378
188073 초등 아이 침대 저렴히 구매할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침대 2008/04/30 242
188072 초등3학년 아들애가 MP3를 사달라고 하는데.. 4 직장맘 2008/04/30 509
188071 PD 수첩보면서 저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9 어제 2008/04/30 1,582
188070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 1 대운하 하면.. 2008/04/30 742
188069 9개월 된 아기.. 어떤 컵을 사용해야 할까요? 3 초보엄마 2008/04/30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