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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에 생활하는 사람들 어쩌나요?
그래도 시끄럽더라구요. 두번째 했더니 조금 잠잠 그래도 소음은 계속되고요
층간 생활소음이 좀 심한편이긴해요.
새벽2시인지라 조용한 상태라 그렇겠지만...인터폰 밸 울리는 소리도 들려요
그래서 아..인터폰했구나 했는데 두번째부탁했을땐 소리가 안나서 다시 전화해서 왜 안했냐고 하니까
상황좀 보고 다시 할꺼라네요 쩝...
경비아저씨가 직접 올라가서 말하라고...지금 1시20쯤에 택배 찾아갔다면서요..
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에서 새벽에 활동을 하니...통통통 걸음 소리도 너무 크고...
물건 떠러뜨리고..ㅠ.ㅠ... 낯이라면야...저도 애키우는데...
절대....절대... 이해 합니다만..
이런 경우 어찌 말해야하나요
윗층이 이사온지 1달에서 몇일 빠지네요
그전에도 말하고싶었지만..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기분상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참았거든요..
경비아저씨가 전화하니까 안뛰었다고 하더래요..ㅠ.ㅠ
1. 전
'08.4.30 8:57 AM (210.223.xxx.140)오히려 잠이 들면 업어가도 모르니까 밤에 시끄러운게 더 낫던데...
님이 적응하시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윗집 아이가 밤새 울어도 별 수 없더라구요....
참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기본이 12시에 시작해서 3시에 끝나더라구요..
그때 제가 올빼미 생활을 했었는데....
조용해서 더 크게 들리는 면도 있는 것 같구요...2. ?
'08.4.30 9:04 AM (221.146.xxx.35)두집중에 한집은 새뱍 2시에 잠자고 계심 괜찮은데...
두집 모두 깨어있으니 문제로군요.3. 층간소음
'08.4.30 9:18 AM (218.234.xxx.150)저희집은 자요...ㅠ.ㅠ 자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어요
4. 의외
'08.4.30 9:18 AM (219.251.xxx.79)댓글들이 의외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자기 생활 패턴이 아무리 낮밤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다른 집이 모두 자는 시간이라는 걸 감안해서 있는듯 없는듯 최대한 조심해야죠. 물론 층간 소음은 아파트 시공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아랫집에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 입장은 새벽에 자다가 소음 때문에 잠을 설쳤을 수도 있는 걸로 이해되고요, 얼굴 붉히지 마시고 낮 시간에 찾아가셔서 그 댁 사정이 어떤지도 들어보고... 원글님 입장도 충분히 얘기하셔서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도록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 정도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듣고 조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5. 동감..
'08.4.30 10:16 AM (222.232.xxx.129)어쩜 제가 글을 올린거 같이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희 윗집도 이사오신지 한달이 안되어가는데 새벽2시에 쿵.. 난리가 납니다.. 한번은 2시쯤 잠잠해져서 잤떠니 새벽 6시부터 다시 활동을 하시더라구요.. 인터폰을해도 자기네가 더 승질을 내질않나.. 내원참.. 근데 전 방법을 아주 다르게 바꾸어서 올라가 사정을 했습니다.. 같이 싸워봤짜 더 난리를 치면 우짜겄습니까.. 님도 그냥 휴지라도 사가지고 올라가서 아주 좋게 부탁을 하십시요.. (그런거 사가지고 올라가면서도 내가 미쳤찌 했지만요..)그래도 어쩌겠어요.. 밑에집에 사는 내가 약자인걸.. 부탁을 하니 조금은 나아진거 같더라구요.. 실제로는 조금.. 아주조금.. 그래도 아줌마가 알겠따고 하고 조심하겠따고 하니 제 맘이 편해져서 요즘은 그래도 첨보다는 덜 들리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물론 오늘 새벽에도 볼링공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한시간 가량 듣기 했찌만요.. 님의 맘이라도 편해지실려면 가서 말해보세요.. 그러나 제생각엔 절대 싸우면 안됩니다.. 밑에층에 사는 우리는 약자이기 때문이지요.. 슬퍼라..
6. 층간소음
'08.4.30 6:31 PM (58.239.xxx.48)문제는 정말 건설사에 따져야 될것 같애요. 그러면 건설사에서도 신경써서 짓지 않을까요? 이건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그렇게 허술하게 지어놔서는 층간 소음 문제는 주민끼리의 다툼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