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은행직원이 친구면 주민번호로도 계좌내역같은거 알 수 있나요?
근데 왠지 시댁에서 울 신랑 계좌의 상세한 사항들을 알고있는거 같아서요 -.-
제 추측은 아주아주 친한분이 그 은행에 계신 분인데 신랑 주민번호로 조회하면 그런거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 시댁에서 말하는 거나 그런거 보면 뭘 알고 그러는거 같기도하고... 혼자생각일지 몰라도 기분은 않좋아요 -.-
은행 바꾸는 방법 말고 혹시 그런거 못하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시와요~
1. 네
'08.4.29 11:17 AM (165.244.xxx.253)알수있습니다. 은행에 남편 친구가 있어서
필요할때 민번 불러서 간단히 해결하는데...
민번만 치면 좍 나오지요.2. ....
'08.4.29 11:19 AM (124.53.xxx.76)주민번호만 있으면 해당은행거래내역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금융기관에 대출있으면 그것도 신용정보조회로 나옵니다.
원칙은 본인 아니면 그런식의 조회는 못하게 되있습니다.
문제삼으면 은행원 처벌받습니다.
허나.. 정말정말 친한 분 계시다면, 그리고 남편분 결혼전에 부모님이 돈 관리해주셨거나..
그렇게 그분께 거래를 오래 해오셨다면..
조회해주실지도 모릅니다.
VIP나 PB손님들은 주로 가족분들중 한분이 가족예금을 모두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고 하여
그렇게 조회해주거나 하는 경우가 아주 없는 건 아닌 게 사실입니다.3. 주거래
'08.4.29 11:23 AM (203.248.xxx.14)은행을 바꾸세요
타은행은 예금거래 내역은 조회 못하거든오4. 은행원
'08.4.29 11:25 AM (203.248.xxx.14)만약 친한 은행원이 그것을 가르쳐 주었다면 그 은행원 아무 생각없는 사람입니다.
원글님이 알아내어서 그 은행측에 손해배상 청구해도 꼼짝없이 배상해야 합니다.
은행원의 과실중 가장 중대한게 실명제 위반 및 고객정보 유출입니다.
저런 내용에 대해 은행측에 항의하면 그 은행원은 거의 짤립니다.5. 친구
'08.4.29 11:36 AM (147.46.xxx.64)저도 좀 기분 나쁘던데....다 알더라구요.
누가 그러는데...
자기 와이프가 은행 다니는데... 자기 친구 통장을 보고...
그 친구 남편 월급이 이체 되는날 아주 달달 볶는다구.
연말에 성과급이라도 나오면.. 정말 미치겠다구.
참..기분 나쁘더라구요.
주민번호 하나로.. 남의 통장까지 보다니.
사실 주민등록번호 알기 쉽잖아요.
순간..은행 다니는 친구들 좀 있는데..
그들..그녀들이 내 민번 알지 않을까..
많이 찝찝했어요.6. 원글이
'08.4.29 11:45 AM (118.36.xxx.180)그렇군요...
저도 짜증이 마구날라고하네요...
시댁에서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바라는 것만 많아서 그렇지 않아도 신경쓰이는데...
우리 사생활까지 다 알 수 있다니요 -.-
젠장 은행 바꾸면 다바꿔야하는데...
화나요7. 은행을
'08.4.29 12:01 PM (61.253.xxx.149)바꿔도 다 아는 것 아닙니까?
저는 세금 우대한도액이 다른 은행에 예금되어 있어서
다른 곳엔 세금우대 받을 수 없었어요.
그러니 전 은행권에 있는 돈 다 알수 있는 것일거예요.8. ...
'08.4.29 1:26 PM (211.210.xxx.30)저도 예전에 주거래 은행에 신랑 친구가 있어서 다 조회 당했었어요.
지금은 그 친구가 은행을 관둬서 괜챦지만 신혼 몇년간은 아주 싫었던 기억이 나는군요.9. 세금 우대는
'08.4.29 10:50 PM (218.48.xxx.121)액수 한도가 있는지라
모든 은행이 공유하는 정보입니다
해당 은행의 세세한 내역은
그 은행에서만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