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까지가서 광우병 걸린 소하고 바꾼게 뭐랍니까?

[도데체]

잊고있다가도 섬짓 섬짓 못살겠네요 ㅠㅠ

[환대]

환대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그냥 갔으면 이명박이 그렇게 환대받았겠어요.
지 좋자고 협상단을 찔러 대지 않았을까 싶네요.
빨리 협상 하라고.........미국 가야 한다고..........

[^^]

캠프 데이비드 목장의 카트 이용권!!

[...]

등신외교 하고 온거죠..
세계가 놀란 외교성과입니다..

[...]

저 혼자 환댄지 접댄지 받았나 모르겠으나,
미국 언론에서도 거의 외면받고,
암튼 벼ㅇ시ㄴ짓 하고 온 거죠.

[ㅜ.ㅜ]

이명박은 정말 모를까요?
자기가 등신짓한거???

[ㅜ.ㅜ2]

알면서도 그짓거리 하고 다니는 xx면 진짜 미x넘 아닐까요.....................??????

[.]

온 세상에 창피합니다. 지네나라 땅에도 무서워 못 묻는 고길.. 검역권도 없이 업어오다니.

[저도 궁금해요]

소 팔아주고 얻어온게 뭔데??
왜 우리가 위험을 무릎쓰고 미국산 소를 먹어야하는데??
주부들이 아이들 학교급식 거부 운동부터 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실 직시]

캠프 데이비드 댕겨왔잖아요... 엄청 좋아하던데... 언론들도 역대 대통령들이 못간 곳 댕겨왔다고 대단하다고... 이메가의 외교력 대단하다고...

근데 일본 고이즈미도 캠프 데이비드 댕겨 왔는데 미국소 20개월 미만 살코기인데 이메가는 왜그런거지?

[실성정부]

전에 그랬잖아요.
그 넘은 나쁜 넘이 아니라
머리가 지독히도 나쁜 넘이거나
아예 뇌가 없는 넘이라고요.

[정말..]

멍청한거같아요...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게 구는 꼴이라니...
멍멍대는 똥개마냥~~!

[jk]

이전에 썼던거 그대로 퍼옵니다. 쩝...(찾기가 넘 힘들었음.. 흑흑)

한국 자동차나 철강 조선 휴대폰 그리고 반도체 이런것들을 누가 수입한다고 보시나요?
미국이야 원래 무역적자국으로 유명하지만요..

애초에 노무현 정부가 그걸 알고 있기에 fta를 체결한거고 fta에 부수적으로 미국 소고기 수입이 끼어 들어간거죠. 다만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적절한 제어장치가 있었고 이제는 그게 없다는거죠. 완전히 풀렸음.

이전에 김대중 정부 시절에도 마늘이나 농산물 수입때문에 중국과 마찰을 겪었을때(중국이 한국으로 수출을 하려던 농산물이었음)
중국이 한국의 수출품들에 대해서 태클을 걸었죠.
그때문에 어쩔수없이 중국산 농산물을 대거 개방하였구요 반대로 한국산 수출품들을 중국에 문제없이 팔수 있게 되었죠.

뭐 이명박이 사고방식으로 보면 너무나 당연한거죠(하긴 이명박 탓할 문제도 아님 애초에 쇠고기 개방은 노무현 정부에서부터 시작되었으니)
쇠고기 농가가 죽건 말건 어쨌건 한국을 먹여살리는건 저런 자동차 조선 철강 반도체 휴대폰 전자제품 등등이니까요.

그리고 미국 민주당 대선문제에도 가끔 거론이 되는 것이지만
미국내에서도 한국과의 fta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소고기를 개방하는 대신 자국 철강이나 자동차 산업에 불리하다는거죠.
그런 여론이 있기 때문에 아예 소고기를 아무런 제한없이 활짝 다 열어버린거죠.
"한국도 소고기 아무런 제한없이 수입할테니 너희들도 더이상 fta에 태클 걸지마라" 라는거죠.

[흐..]

문제는 말이죠.
그 소고기가 정상적인게 아니라는거죠..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은 했으나
이렇게 완전 개방에 검역권까지 다 내준건 아녔지요

[헉]

물론 FTA 협상안에 미국내 반대 여론이 있었죠.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없었나요?
지금보다 덜 물러선 안인데도 당시에 노통 욕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협상이 원래 그런거죠.
밀고 당기고.. 양방이 조금씩 불만이 있지만
물러설 수 없는 마지노선을 정하고 결국엔 힘들게 타협하는.
그런데, 미국 애들이 싫어한다고 냉큼 광우병 고기를 내줘요?
지금 한우와 미국산 쇠고기의 경제적 싸움이 아니잖아요.
솔직히 82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반대하는 분들 중
한우 사육 농가 걱정에 그러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우리 국민 모두의 보건 위생이 얼마나 위태해졌나요?
우리나라가 자동차랑 반도체 미국에 팔아 먹으려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한다구요?
미국같은 만년 적자국가에 물건 파는 나라가 우리나라뿐입니까?
중국은? 일본은? 독일은???
그것도 배짱인가요?
명박이는 이제 일이십년 살면 그만이니 광우병 그까이껏 겁 안나고
경제성장률 수치만 신경 쓰는지 몰라도
아직 살 날 많은 대다수 국민들은 어쩌라구요 !!!

[..]

jk님 한국을 먹여살리는 자동차 조선 철강 반도체 휴대폰 전자제품 등등을
미국에서는 아무런 검사없이 무조건 수입한다고 약속했답니까?

확답없는 외교는 외교가 아닙니다. 뉘앙스야.. 할것이라고 했다고 하겠지만
실상 그런가 하는겁니다.

우리가 무엇을주고 무엇을 얻었는지요? 실제로 도마위에 올려진것만 봐도..
쇠고기 이외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ㅜ.ㅜ]

자동차랑 반도체만 팔아 먹는다고 경제가 살아나나요?
전 세계가 미친짓이란걸 알고 보란듯 일본에서는 병신외교라고까지 했는걸요.
모르면 몰라도 전 세계가 한국은 광우병 소고기를 조건없이 수입하는 나라라는걸 다 아는데.......
누가 우리나라에 관광을 오겠으며, 어느나라가 우리나라 소의 부산물이 들어간 제품을 수입해서 사용할 생각을 할까요?
미국땅에서 파묻을순 없고 갈아서 소나 돼지에게 먹일순 없고 그래서
수출하는 거라쟎아요!!!
우리가 그걸 먹고 그걸로 만든 용품을 사용해야 한다고요.
심지어 생리대, 아기 기저귀, 비누....등등등
그럼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들은 다 값싼 미국산 소를 사용했겠구나 싶어 누가 우리나라 물건을 수입하겠냐고요....
축산업만 죽는게 아니라고요.
나라 전체가 죽는 일이라고 밖엔 생각할수가 없네요.

미국에서 다른나라로 수출할수 있는 부위를 우리나라에 수출할꺼 같나요?
다른 나라는 월령제한이 있으니 20개월 미만, 30개월 미만 다 수출하고......
수출못하는 30개월 이상만 우리나라에 오게 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생각 좀 해보세요

[흠]

jk님 우리나라가 수출해서 먹고사는 거 모르는 사람 누가 있습니까?

그런데 FTA 통과나 수출 때문에 이번에 소고기 개방했다면 시기적으로도 안맞고 개방으로 얻은 것이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특히 FTA 같은 경우 근본적인 문제에 있어서 이번 대선후보들 모두가 반대하고 의회쪽도 부정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쉽게 소고기개방을 미리 해버리면 의회가 좋아해서 FTA통과되고 수출 많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따지면 소고기 문제는 질질 끌어야 했습니다.
무엇인가 얻기 위한 협상을 하려고 했다면 소고기 문제는 최후의 방책으로 사수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가장 많은 물건 파는 일본조차 소고기 완전 개방안했습니다. 수출 많이 하기 위해 국민건강을 담보로 개방을 했다면 그 시점도 안 좋고 얻은 것도 없는 것이죠.

그리고 왜 미국 대선 후보들이 FTA 반대하는 지 아십니까? 소고기 수출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FTA로 기업들은 이익을 얻지만 이에 반해 노동자들과 저소득계층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즉 FTA로 인해 양극화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쉽게 소고기 개방하면 FTA 찬성할 거 같습니까?

[.]

경제대통령하겠다고 스스로의 성과에 집착하는 사람입니다.
재임기간동안 한국의 경제를 어떻게 이끌었다.. 라는 성취욕에 불타는.
시장 시절 어떻게 했고. 회사에선 어떻게 했고. 스스로의 인생은 어떻게 성취해냈고.
그것에 목메어 한 나라의 국민들의 목까지 메어 질질 끌고가는 중입니다.
명박씨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왜 그냥 두나 모르겠습니다.
의보민영화야 어떻게던 수정안이 그럴듯하게 만들어지겠죠.
수정안 안에 우민들은 이해 못할 어떤 문제가 숨어 있더라도 월급에서 쪼개서 다들 민영화된 의료보험료를 내가며 살게 될겁니다.
하지만 소고긴 대안이 안보입니다. 미친거 아닙니까?
또 언급하자면 대운하? 건설경기 살려놓으면 미쿡의 후버댐이 형님하게 경기가 살아난답니까?
후버댐은 후버댐이고 대운하 만들어 놓으면 부실해진 다리 재공사 하느라 일자린 늘겠군요.
남편 회사 10 % 인원감축하라고 위에서 내려왔습니다. 리스트 작성 중입니다.
3 년 동안 신입사원 동결입니다. 뽑지도 말랍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철밥통회삽니다. 남편이야 하는 일때문에 먹고 살게 짤리진 않을겁니다만
남편 회사 말고도 수두룩한 회사들. 지금 리스트 작성중입니다.
미쳤습니다.
일자리는 경제난이라며 씨를 말려 놓고 대운하해서 죄다 노역끌려가듯 일자리 났구나하며 일하러 가게 될겁니다.

[.]

알만큼은 아시겠지요? 철밥통 사장들은 대통령님이 심어주신 낙하산입니다.

[흠]

더구나 민주당은 이렇게 쉽게 개방할 소고기 수입정도로 만족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 만족시키는 조건으로 FTA 통과시려면 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만큼 우리나라가 미국물건 수입해야 만족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협상을 잘해야 하는 것이죠.
소고기를 개방해서 무엇인가를 얻으려 했다면 이렇게 쉽게 개방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FTA 통과 시키려면 민주당 만족시키기 위해 더한 걸 내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쉽게 개방한 소고기 문제는
이제부터 그들에게 별로 중요한 문제도 이익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소고기 아무런 제한없이 수입할테니 너희들도 더이상 fta에 태클 걸지마라"
라고 말해봐야 조건없이 소고기 완전 개방한 이제부터는
"너네가 수출하는 만큼 우리물건 안사면 FTA 태클건다"로 그들의 주장이 바뀐다는 것이죠.

소고기가 이전에는 중요한 FTA 협상조건이었을 지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없죠.]

얻어온건

국민의 말살....................... ㅜ.ㅜ

[...]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입니다.

[.]

내가 우국주의자 파쇼 국수주의자도 아닙니다만 이런 욕나오는 외교는 어떤 머리에서 나오는지
대통령이면 딴나라엔 안창피하답니까? 미쿡에 검역주권도 다 내주고 황송한듯 썪을 고기 가져오고. 보란듯이 찔러서 롯데우유에선 통관수입하고.
얼마전 엠비씨에서 방송하는데 눈이 뒤집어지는 줄알았습니다.
교과서를 몇몇 군데서 내지만 역사교과서가 한결같이 한목소리를 내는 나라는 드물다나?
뉴라이트교과서 밀어주는 꼭지를 9 시 뉴스서 내더군요.
며칠 안보고 또 틀어보니 방과후학교 학원에 내주고.
코딱지만한 중학생도 학교주권을 사교육시장에 내주는 짖이라고 인터뷰하더만
잠 안자고 착착 밀어부치는 중인겁니다. 밤 새 누어 고민하겠죠. 이걸먼저 할까 저걸먼저 할까.

[정말]

무엇 때문에 그렇게 굴욕적으로 갖다바치고 왔는지 의문입니다.
손석희가 라디오에서 누구(이름 까먹음)에게 그렇게 물었는데
그 사람이 대답을 못했어요, 아무 것도 없나봐요

[제 생각에는]

환대를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 아닐까요?

[.]

어디서 본건데, 이런 음모설이 있더라구요.
일본우익단체의 지원을 받고 대통령이 되었고, 일본이 서서히 가라앉고있으니
한국인들 몰살시킨다음에 이주시키려나보다라고요.ㅎㅎㅎ 웃는게 웃는게 아니예요.ㅠ

[썩을]

미친소 돈받고 받아와도 성질날 판에 그걸 돈 주고 사와!!!!!!
에라이~ #%$%#^@

[대선전부터]

미국못가서 아주 안달을 했지요.
노전대통령이 미국가서 일본수상은 갔는데
우리대통령은 별장에 못갔다고 조롱하고.. 소원성취하느라 국민들
이용해 먹은겁니다.

[이목 끌었잖아요]

알아서 바쳐줘서
양국은 물론
원망하는 다른 나라 이목까지 끌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