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사는데요, 떡을 만들고 싶어요.
외국살다보니 다른건 다 그냥저냥 사먹고, 만들어먹고 하겠는데
떡은 해결이 안되네요.
한국인이 많이 사는곳도 아니라서 파는곳도 없고...
떡을 만들어볼까하고 인터넷 몇곳을 본 결과
쌀가루가 아주 중요한 재료란 사실을 알았어요.
근데 이곳 한국마켓에서 파는 쌀가루는 별루에요.
직접 쌀을 가루로 만들고 싶은데..분쇄기같은걸로 갈릴까요?
아시는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
1. 안타까워서
'08.4.29 12:47 AM (59.22.xxx.142)저는 일전에 키톡에 올라온 글보고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압력 밥솥에 불린 찹쌀과 물 아주 조금 넣고 밥을 합니다.
적당양의 소급과 설 탕 넣어 줍니다.
밥이 다되면 키친 에이드에 넣고 반죽 훅 끼워 돌립니다.
돌리기 전 참기름을 볼 아래 부분에 발라 줍니다.
그후 콩가루 묻혀서 먹습니다.
파는 인절미 처럼 맜있습니다.
제빵기의 반죽 코스로 하신 글은 키톡에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생활 하시길 ..
쌀가루는 잘 몰라서 죄송해요. 그래도 안타 까워서..2. 쌀을
'08.4.29 1:53 AM (122.128.xxx.151)물에 12시간정도 불리세요
그러고 나서 분쇄기에 갈아요
갈아서 고운채에 내려주세요
그럼 고운가루는 걸러지고 덜고운 입자는 그대로 남겠지요
그걸 다시 분쇄기에 갈아요
그 방법으로 계속 하면 고운 쌀가루를 얻을수 있어요3. 예전에
'08.4.29 1:58 AM (58.225.xxx.111)저희 고모님께서는 밥을 지어 떡으로 만들어서 나눠주곤 하셨더랫어요.
그래도 참 맛있었어요.
진공포장으로 한국에서 보내면 비싼가요?4. ..
'08.4.29 8:22 AM (121.135.xxx.185)한국서 파는 쌀가루와 종류가 다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그 쌀가루와 찹쌀가루를 적당량 섞은 (4:1정도?) 다음에 일단 물을 조금 넣어요.
(한국서는 쌀을 물에 불린 다음에 쌀을 가는데, 그걸 상상해보세요)
그후에 체같은 곳에 손으로 비비면서 한번 내리면, 한국서와 비슷한 상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절미만들 때는 찹쌀이나 찹쌀가루(+물조금후 체에 내림)를 찐 다음에 꼭! 방망이로 여러번 친다음에 모양을 만들어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반죽기같은 것 없이 완전 원시상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5. 경험으로
'08.4.29 9:35 AM (76.98.xxx.154)저도 떡을 무지 좋아하는 아줌마 입니다.
임신 중에 어찌나 떡이 먹고 싶던지....
그때 부터 이것 저것 해 보았었지요.
경험에 의하면 마른 쌀가루 한국 마트에서 파는 것들이 상표 마다 좀 다른 것 같아요.
어느 동네에 사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브랜드에 따라서 어느건 밀가루가 많이 섞여 있는지 송편을 만들어 보면 갈라지고 터지고 , 어느 건 괜찮고 그렇더군요.
잘 골라서 선택하면 송편도 만들고 쪄서 절편 비슷하게도 하고 할수 있으실 거예요.
인절미는 아예 일본 모찌고 가루 사서 렌지에 돌려서 하구요....
마른 쌀가루는 찌는 떡 하기엔 물기 양을 가름 하기 힘들어서 차라리 냉동 칸에 있는 멥쌀 떡가루나 찹쌀 떡 가루를 사서 하곤 합니다.
그걸로 백설기나 시루떡 , 혹은 찰떡 같은 거 하시면 생각보다 쉬우실 거예요.
냉동 된거 해동 시켜서 곱게 채로 한번 치고 물 조금 더 넣어서 하시면 되구요.
밥을 약간 질게 해서 하신다고도 하시던데 전 그게 더 어렵더군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