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먹고 뱉는 20개월 아들..방법 알려주세요(씨지않고 물고있어요)
작성일 : 2008-04-28 14:13:13
589591
둘째 아들녀석 이렇게 먹는걸 싫어해요
우유외엔...
예전엔 일단 먹으면 삼켜서 얼르면서 먹였는데
요즘엔 뱉는걸 배워서 계속 물고 있다가 뱉어버리네요
너무 괴로와요
아침에 눈뜨면 먹이는 것 떄문에 머리 아파요
누나 학교간 황금같은 3시간 동안 밥먹이다 끝나고 외출은 하지도 못해요
저 같은 자녀분 두신분 조언 주세요
병원이라도 가야할까요?
IP : 121.133.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08.4.28 2:15 PM
(116.36.xxx.193)
혹시아직 젖병 사용하는거 아닌가요
주로 젖병 늦게까지 먹는애들이 그래요
젖병으로 먹으면 빠는 근육만 사용해서 씹는근육은 낯설어서요
빨아먹는 근육과 씹어먹는 근육이 다르거든요
2. ..
'08.4.28 2:23 PM
(222.109.xxx.35)
숟가락에 음식을 3/1 정도 조금 떠서
입에 넣어 보세요.
엄마는 아이가 안 먹으니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한 숟가락 가득 떠서 입에 넣으니 입안에 가득 차서
넘기기 힘든것 같아요.
국물이나 물을 음식물 먹이고 나서 한 스푼씩 입에
넣어 주세요.
저는 그림책을 보여 주면서 한 숟가락 떠 넣고 이건 뭐지 하고
물어보면 대답 하려면 아이가 입에 있는걸 씹어
삼키더군요.
3. ..
'08.4.28 2:31 PM
(152.99.xxx.133)
울아들이군요^^
별 수 없습니다. 약간 부드러운것을 중심으로(여기에 책에는 이견이 많지만 일단 먹어야 사니까요) 끈질기게(식사시간 약 1시간 반) 조금씩 꾸준히 다양한 메뉴로~~
헥헥..이렇게 키운 울아들이 지금 40개월임다. 그래도 열심히 올인한 덕에 또래보다 큽니다만
약간씩 호전되지만 아직 먹는건 또래보다 약해요.
하지만 나아지는 것에 위안삼아야죠.
저는 야채주스도 먹이고 1년에 한두면 녹용도 먹입니다. 녹용먹이면 한달은 반짝 잘먹어요^^
4. 독한엄마
'08.4.28 3:04 PM
(58.121.xxx.197)
저같은 경우에는요
아침을 안먹으면 점심때까지 아무것도 안줘요
물만 줘요
그럼 배가 고파서 잘 먹더라구요
몇일 이런 방법으로 했더니
밥 잘 먹게 ㄷ됐거든요
우리 아이는 26개월이고 아무거나 잘 먹게 됐어요
마음은 아프지만 좀 굶겨보세요
5. 저요.
'08.4.29 12:18 AM
(222.98.xxx.175)
아침에 밥 먹이면 잘 안먹습니다. 그래서 깨서 두시간동안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그랬더니 우유 달라더군요.(젖병으로)
그래서 밥 줬더니 빨리 떠 넣으라고...제가 잠깐 늦으니 본인손으로 수저 들고 떠 먹습니다.
숟가락질 그렇게 배웠고 밥 안 삼키고 한시간씩 물고 있는것도 그렇게 고쳤습니다.ㅎㅎㅎ
6. 맞습니다.
'08.4.29 1:56 AM
(124.60.xxx.16)
굶기면 먹습니다. 물도 조금만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87588 |
너무 안먹고 뱉는 20개월 아들..방법 알려주세요(씨지않고 물고있어요) 6 |
씹질 않아요.. |
2008/04/28 |
496 |
187587 |
유방암 증상중에 어깨가 아픈것도 해당될까요? 6 |
.. |
2008/04/28 |
1,859 |
187586 |
가락동 평화초등학교.. 1 |
이사 |
2008/04/28 |
369 |
187585 |
인터네전화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1 |
전화 |
2008/04/28 |
389 |
187584 |
다른언어로 외신에 퍼뜨려주세요. 1 |
외신 |
2008/04/28 |
672 |
187583 |
5월3일 시민단체들도 다 모인답니다,,여러분 청계천으로 다 나갑시다,,,,(냉무).. 12 |
청계천 |
2008/04/28 |
1,036 |
187582 |
어떤 경우가 더 깨끗히 청소가 될까요? 3 |
룸바와 스쿠.. |
2008/04/28 |
910 |
187581 |
청심중 준비 할려고 하는데 ... 5 |
... |
2008/04/28 |
1,155 |
187580 |
영어책 추천이요~ 3 |
영어책 |
2008/04/28 |
559 |
187579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전 2 |
페르시아 |
2008/04/28 |
619 |
187578 |
평내 이마트 근처 미용실 잘하는곳.... 1 |
머리 |
2008/04/28 |
339 |
187577 |
남편이 진급했답니다~ 9 |
축하해주세요.. |
2008/04/28 |
1,359 |
187576 |
치과 가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1 |
.. |
2008/04/28 |
469 |
187575 |
수의사협회 성명문에서 발췌 펌 2 |
수의사회 |
2008/04/28 |
535 |
187574 |
미국소가 안전하다는 정부측 입장에 대한 반박 7 |
어제 심야토.. |
2008/04/28 |
797 |
187573 |
중동 중.고에 대해서 아시는데로! - 정말 감사드릴께요 4 |
일원동님 |
2008/04/28 |
813 |
187572 |
7살 아이도 아는 걸 왜그러나 몰라... 5 |
... |
2008/04/28 |
1,039 |
187571 |
최민수 vs 나훈아 15 |
ㅋㅋㅎㅎ |
2008/04/28 |
5,293 |
187570 |
부산 시댁에 내려가는데 선물~ 8 |
선물 |
2008/04/28 |
718 |
187569 |
... 3 |
구안와사 |
2008/04/28 |
520 |
187568 |
(제목수정)200만원으로 알뜰하게 사는 법 좀.. 5 |
답답 |
2008/04/28 |
1,614 |
187567 |
토익에 관한 질문입니다 |
?? |
2008/04/28 |
276 |
187566 |
빨간색파프리카가 많아요 12 |
? |
2008/04/28 |
1,055 |
187565 |
양장 -원피스는 자켓하고 같이 입어줘야하나요? 6 |
예비신부 |
2008/04/28 |
769 |
187564 |
李대통령 ‘親환경 지도자’로 부각 19 |
건강지킴이 |
2008/04/28 |
1,049 |
187563 |
도우미 아줌마 보통 몇시에 가시나요? 반나절 4시간의 경우... 13 |
궁금맘 |
2008/04/28 |
1,405 |
187562 |
외국인의 한복 맞추는 방법 문의 3 |
한복 |
2008/04/28 |
357 |
187561 |
남편생일상 메뉴는 어떤게 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5 |
요리초보 |
2008/04/28 |
1,157 |
187560 |
생크림 4 |
워니찌니 |
2008/04/28 |
680 |
187559 |
손가락 빠는 14개월 딸래미 어찌해야 하나요? 11 |
고민맘 |
2008/04/28 |
4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