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살짝 서운한 생각이 들어
아침부터 82에 앉았어요.
남편의 장거리 출장이 내심 방가운 맘이 들더라구여
두 녀석 그래봐야 중1, 초 5학년인데
나름 시험이라고 열공하는 큰애가 이쁜데
사실 남편은 도움이 안 되더라구여
그래서 이참 저참 잘 갔다 오라고 했죠.
정작 자기는 오래 걸린다고 걱정
특히 작이 애 (애중 중지)...
그래 그것도 좋아요
그런데 만 하루 만에 도착했다며
전화 해서는 딸래미 바꾸라네요.쩝!
큰 애 그래도 엄마 먼저 주는데 기분이 별루 였죠.
이틀 지나고 딸래미
아빠가 전화를 안 한다고 야단을 하길래
그쪽 시간을 모르니 전화 하지 말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헉 문자를 날리고
또 답장이 없다고 야단...
속으론 샘통이다 했는데
아 글쎄 딸래미
먼 나라 그 책있죠
독일을 들고 와서 보더니
지금 그쪽은 몇시다 하며 핸폰에 저장을 하지 뭡니까!
그래라 하고 포기
이게 한 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해서
그런데 어제 밤 급한 일 다 했다고
일찍 전화 하더니
" 딸래미는?
"자는데
"벌써 일찍 전화 했는데
아쉬워 하는 그 목소리..
"그러게 놀토에 뭐가 피곤하다고 자네
핀잔스러운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오고 말았지요.
에~궁
이 남편 마눌에게는
아무 할 말이 없나 봅니다.
빈 손으로 오면 당신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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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서운하네요...
안제라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08-04-27 09:08:53
IP : 125.176.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27 9:34 AM (211.215.xxx.32)와이프는 오래된 사랑, 아가는 따끈따끈한 새 사랑~
가정적인 분이네요.
빈 손으로 오면 죽었어~ 하지 말고,
모모 사와~ 라고 하세요.
괜히 싸움 만들 지 말고..^^2. 그래봐야~
'08.4.27 9:54 AM (220.75.xxx.184)길지 못해요~~ 내 사랑 찾아 시집 가버릴겁니다.
잠깐 마누라보다 앞서 보이는 사랑 질투마세요~~
그리고 살짝살짝 애정표현하세요.
"선물 기대되네?? "나 보고 싶지 않아??" 뭐 이런식으로요.
저도 가끔은 남편보다 아들래미가 더 좋을때가 있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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