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오즈*컨에서 트렌치코트를 구입했습니다..
안입고 옷장에 걸어만 두었는데,,,,
좀전에 옷장밖에다 걸어 두었거든요...내일 드뎌 입어야지 하구...
남편이 지나가다 옷을 보더니...옷이 원래 이런거냐고 묻더군요..
그때서야 봤어요...
하단부분에 올이 한올이 쫙 나가서 마치 장식스티치처럼 되어 있는것을..ㅠ ㅠ
남편 왈...첫날부터 그랬는데 디자인인가..혼자 속으로 의아했었다네요..
그렇다고 옷이 올이 잘 나가게 생긴 옷도 아니고 딴딴하게 짜여진 원단이거든요..
제 잘못 같지는 않고..옷이 완성 상태에서 정확히 수평으로 올이 나간 것 같아요..
옷을 여미면 정확히 양쪽 아구가 딱 맞게 올이 나가있고..여밈 안쪽까지 올이 나가 있어요..
이런 경우.. 잘 이야기 하면 교환해줄까요?..
벌써부터 무섭습니다.....교환 안해주고 진상으로 보면 어쩌나 하구....
2주가 흘렀다는게 걱정되어요..2주만에 그걸 본 제 둔감함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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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오즈*컨..2주 된 옷인데 교환해 줄까요..
진상아닌데..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04-27 00:15:13
IP : 211.207.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근
'08.4.27 12:20 AM (121.129.xxx.25)가셔야죠. 별걸 다 걱정하시네요. 너무 소심하시당 ㅎㅎ
2. ubanio
'08.4.27 12:40 AM (118.40.xxx.71)1달이 되어도 바꿔 줍니다.
3. 원글이
'08.4.27 12:46 AM (211.207.xxx.224)살 당시 종이가방에 넣어줄때
창고에서 비닐에 쌓인 새 것가지고 나오셔서 넣어주어서 그냥 들고 왔는데요..
안입었다는 것 거기 사람들이 보면 다 알겠죠?
그리고 교환해주겠죠..?
한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되네요...
왜 이제서야 그걸 봤을까요..ㅠ ㅠ4. 원단 불량
'08.4.27 12:53 PM (218.54.xxx.240)상황을 보니 원단 불량입니다.
잘 설명하시고 교환하세요. ^^5. 원글이
'08.4.27 3:43 PM (211.207.xxx.224)교환받고 왔어요..
친절히 교환해주더군요..
살짝 제 부주의로 올이나간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하는 것 같았지만
흔쾌히 교환해 주어서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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