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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
발랄한 선영님부터 소심한 선영님까지
모두 어깨걸고 내일을 기다리시리라 생각합니다.
BBK사기부터 미친소 굴욕개방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은 그것이 단지 실수의 단계가 아니라
국정철학, 역사관, 업무능력 그 어느것 하나 담보되지 않은
총체적 개념박약이란 것이 하루에도 몇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건강을 고스란히, 아무런 조건없이 다른나라에 팔아버린,
그것도 대한민국의 최소한의 자존심까지 스스럼없이 버려가며 팔아버린,
한 국가의 검역시스템을 깡그리 무너뜨리면서 너무나 자랑스럽게 팔아버린,
한 인간 뿐만 아니라 후세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질병 발발을 막을 최소한의 장치까지 팔아버린
이런 비열하고 생각없는 이명박 대통령의 무지몽매한 행동에
많은 선영님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BBK? 일단 넘어갑시다.
5.18 묘역에서 파안대소? 네. 그것도 일단 넘어갑시다.
강부자 내각? 맞춤법 틀림? 네. 경제만 살리면 된다 칩시다.
컴퓨터 비밀번호 파악 못했다? 네. 그저 웃고 지나갑시다.
그러나 미친소 굴욕개방과 건강보험 민영화 만은 정말 못참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식,주 중에 하나인,
아니 가장 중요한 식생활에 있어서 그 안전을 보장 못하게 만들어버린
이런 상식이하의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에 분노합니다.
그래서 마이클럽 선영님들이
다음카페 이명박 탄핵추진카페(http://cafe.daum.net/antimb)의
4월 26일 집회를 함께 하려 합니다.
4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안티이명박 카페 공지 캡쳐이미지 보기
많은 소심한 선영님들이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해서 멀찍이 바라보고 계시겠다는 선영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소심하신 선영님들이 용기를 내어 모일 수 있게 1시 30분부터 집회장소에서
제가 피켓을 들고 서있기로 결심했습니다.
피켓 디자인은 아래와 같으니 이 피켓을 보시고 모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무대 바로 앞에 자리잡기를 바라시는 선영님들도 많으셨지만
끝끝내 소심함을 떨치시지 못하시는 선영님들도 계십니다.
그 모든 분들이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싶습니다.
투표를 해보니 1번과 2번이 비등비등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판단을 내려 보았습니다.(4사5입 개헌 아닙니다요...;;;;;)
2번 조금 구석진 곳에서 일단 모이기로 하겠습니다. 그곳에 피켓을 들고 서있겠습니다. 집회 선봉에 서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니까요.
조금은 소심한 선영님들의 입장까지 생각해서
"한사람의 만걸음보다는 만 사람의 한걸음" 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이클럽 선영님들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뜻이 있는 선영님들도 조금 일찍 나오셔서 함께 하시면서
짧은 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을 짚어낼 수 있는 현명한 선영님부터
아드님 따님 보고 있으면 가슴이 먹먹하고 불안해져서
광장에 서서 소리지르고 악이라도 써보고 싶은 선영님까지
모든 선영님들이 몸과 마음의 어깨동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 어깨동무의 작은 원인이 될 수 있었던것 같아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내일, 우리 함께합시다.
마이클럽 선영님들의 이름으로.
그 어느 아이들의 어머니의 이름으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내일 뵙겠습니다.
그리고 밑의 동영상은 어제 사전답사 가서 찍은 것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1. 마클 펌
'08.4.25 2:53 PM (60.197.xxx.29)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6&articleId=59...
2. 전
'08.4.25 2:55 PM (121.88.xxx.149)혹시라도 게을러져서 안가게 될까봐 친구랑 내일 5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어요.
낼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고 싶어요. 괜시리 끌러가지나 않을까 소심하게 걱정 함 해보면서...3. ...
'08.4.25 2:59 PM (221.146.xxx.110)저도 내일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모두 함께해요~4. 저도
'08.4.25 3:00 PM (123.109.xxx.173)나가요...저도 월드컵 응원 빼고는 이런거 처음이라 좀 떨려요...
아줌마들 끌려간다면 이슈화 제대로 되겠네요...하지만 그런일은 없을거구요..
저도 처음이라 처음부터 바로 무리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주변에 우선 어슬렁거리다가 참여할께요..
근데 그냥 나가면 되나요? 촛불시위이면 초 가져가야 하는건가요?5. 이
'08.4.25 3:03 PM (123.109.xxx.173)소고기 문제에 대해서 방관만 하거나 비웃거나 비판하는 분들은...아이를 키우는 부모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6. 현이엄마
'08.4.25 3:06 PM (211.245.xxx.26)경남이라 못 가는 아줌마입니다...화이팅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사안입니다. 가신다니 정말 감사하네요7. 송파
'08.4.25 3:09 PM (220.85.xxx.103)월드컵때에도 안나갔는데 내일은 송파에서 3명 참석 할렵니다.
광화문역 5번출구..8. 저두
'08.4.25 3:15 PM (220.120.xxx.193)회사 행사만 아니면 참가ㅎ하고 싶네요.ㅠㅠ 다음에 또 이런 기회 있음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가시는분들..화이팅!!
9. 저
'08.4.25 3:25 PM (221.161.xxx.167)링크 보시면 집회장소 어찌 가는지를 직접 찍은 동영상도 있어요. 저는 지방이라 못가는 게 한이네요. ㅠㅠ 저 링크는 마이클럽 사람들이 모이자는 거긴 하지만, 주로 여성분들이니, 82분들이 같이 모이셔되 괜찮을 거예요. 모인김에 82 번개라도... ^^
10. 문득
'08.4.25 3:35 PM (58.236.xxx.156)82도 피켓하나 맹글어서 들고있음 어떨까요?
82라고하자니 대다수의 동의가 없었다고 딴지거실분 많으실테니 '주연이아버님 쇠고기전면개방 이건 아니지요'라는식의 피켓은 어떨까요.
그럼 그거 보고 모이시는분은 82라는..11. 윗분님
'08.4.25 3:39 PM (121.88.xxx.149)만약 그런 피켓 있음 저 글루 갈께요.
12. 82
'08.4.25 3:43 PM (123.109.xxx.173)쿡에서 모인분들은 가슴이라던가 어디에 우리만 알아 볼 수 있는 표시를 하면 어떨까요? 무슨색 리본이라던가 그런식으로요...저의 짧은 생각...소심한 사람들은 그래야 모이기 쉽거든요
13. 누군가
'08.4.25 3:45 PM (123.109.xxx.173)피켓 만들어 주심 좋지만 솔직히 저도 당장 그런걸 만들 능력은 안돼서요..
14. ..
'08.4.25 3:51 PM (211.176.xxx.13)백골단 부활시켰다네요.. 쥐도새도모르게 쥐가 저지른게 또 있었네요. -_-;;
애는 두고가야겠습니다.15. ^^
'08.4.25 3:56 PM (59.5.xxx.19)저도 가겠습니다
16. 수고
'08.4.25 4:15 PM (220.127.xxx.75)수고하여 주십시요. 저도 동참하고 싶지만 지금 임신초기라 조심해야할거 같아서요. 대신 안정되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7. 아아!
'08.4.25 5:12 PM (61.74.xxx.33)사정이 있어서 내일은 갈 수가 없네요.
마음으로 가 있겠어요. 다음번에는 꼭 참석하렵니다.18. 지방댁
'08.4.25 5:51 PM (211.108.xxx.251)몸은 못가지만 마음으로 응원해 드립니다. 화이팅!!!
정말 가고싶어요..19. 내일은
'08.4.25 7:07 PM (221.151.xxx.201)안되지만 담번엔 기필코 가렵니다!!!
가시는 분들 힘내주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