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고민이네요
작성일 : 2008-04-24 02:46:44
588653
임신전 44나 55입다가 아기낳고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불어난 몸무게 그대로입니다.
58키로면 66정도입는거 맞나요? 아... 미치겠어요. 그래서 맞는 옷도 없이 그냥저냥 체육복비슷하게
입고 다니다가 넘 짜증도 나고 화딱지가 나서 옷 좀 지르려구요.
하지만 지금 몸에 맞는 사이즈로 사야될지 아님 그래도 아직 살을 뺄 수 있다 아마도 조만간 빠지지
않을까 하는 환상을 (?) 갖고 임신전 사이즈로 사서 빨리 살을 빼자 그래야 할지 고민이네요.
아마도 지금의 불어난 내 모습을, 완전 아줌마같은 내 모습을 인정하기 싫은가 봅니다.
이런 경우 그냥 66을 사야되겠죠? 덩치는 작아서 66은 좀 헐렁한 편이예요. 55는 꽉 끼는거 같고...
IP : 121.88.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08.4.24 8:51 AM
(221.146.xxx.35)
모유수유하면 살 쫙빠진다던데 아닌가요 ㅠㅠ 저도 곧 출산...
2. 힘들더라도
'08.4.24 9:03 AM
(123.215.xxx.145)
꼭 다이어트 하셔서, 55사쥬 성공하시길요 ^^;
저도 님처럼,아니 님보다 더 살쪄가지고 남편옷입고 다니다가 (아이 3돌까지 77사쥬로..흑)
독하게 맘먹고 1년동안 살 뺏어요.
지금은 55입어요.
옷장앞에서 처녀때부터 입어오던 옷들 보면서 식욕을 억제했어요.
그 옷들 다 어떡하라구요...
큰사쥬옷 사다보면요.. 살 못빼요.
66사쥬에 만족하시면서 사실거 아니면,
옷장에 옷 다 버릴거 아니면요,
살 꼭 빼세요.
화이팅!!!!
3. ..
'08.4.24 9:05 AM
(61.101.xxx.11)
저도 그상태로 지른 옷 많~아요.
쪼~금만 빼면 입는데, 그 쪼~금이 절대 안빠지면서 왔다갔다..
한번도 못입은 55사이즈들.. 쳐다보고 못입으면 더 스트레스 받는거 있죠..흑..
당장 입을 이쁜거 66으로 지르시고, 운동하세요.
55는 66 입을수 있지만, 66은 55 못입잖아요..^^;
4. 하나
'08.4.24 9:19 AM
(121.162.xxx.230)
하나는 당장 입을거로 좀 저렴하지만 이쁜걸로 66사시구요, 좀 지나 빼고 입으실 좋은 옷으로
55를 사세요. 그래야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5. ^^
'08.4.24 12:17 PM
(125.180.xxx.62)
요즘 빡스형미니원피스가 유행이잖아요...
이쁜디자인도 많던데...
이옷은 말그대로 빡스형이라 좀 크게나오더라구요...
55사이즈66이 입을수있을거예요...
살빠지면 허리밸트하시면되고...
미니원피스에 칠부 바지나 쫄바지 입으시면
여성스럽고 체육복스티일은 벗어날듯...^^
6. ^^
'08.4.24 12:37 PM
(125.180.xxx.62)
좀전에 mbc에서 박정금인가 재방하던데...
한고은 집에서 김민종이랑 대화때 입었던옷 스타일...
빡스형미니원피스에 쫄바지...
이런스타일을 말씀드린겁니다...
7. 작은별
'08.4.24 10:31 PM
(121.88.xxx.8)
이렇게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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