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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텐 머릿니가 아직도 흔한가요?

어이쿠 조회수 : 864
작성일 : 2008-04-23 22:22:30
유치원 다니는 애가 머릿니가 있다는군요.
우리 애 다니는 유치원에 애들 몇 명 머리에서 이하고 서캔가 나왔다는데
그 중 한 명이 우리애랍니다.
너무 놀랐어요.
전 직장 다니고 요 근래 출장 등등 너무 바빠서 잘 몰랐는데
우리애도 많이 나왔다고 해요.
검색해 보니 치료하면 되겠지만
원에서 다른 애들도 다 봤을테니
집에 가서 얘가하면 엄마들이
같이 놀지 말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언니한테 물어보니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지만
요즘 애 하나 키우는 경우가 많고
엄마들이 워낙 깔끔하게  키우니
또 직장 다녀서 애한테 소홀해서 애가 더럽다고
왕따라도 당할까 염려되요.
어린 애 두신 분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여기 지역은 부촌에 속하고
또 애 봐주시는 친정엄마 성격도 무척 깔끔하셔서
전혀 위생엔 문제 없거든요.
IP : 211.202.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옮아서 그래요
    '08.4.23 10:51 PM (218.39.xxx.28)

    헤어 드라이기로 강한 바람(뜨거운 바람 ,미용실처럼)으로 꼼꼼하게 해주세요. 그러면 감쪽같이 없어져요. 어디서 옮았나봐요.댁의 아이도 피해자인걸요. 너무 염려 마세요.

  • 2. 지나가다
    '08.4.23 10:53 PM (211.173.xxx.57)

    그래도 유치원이라 다행이네요. 저는 국민학교 2학년때 기생충 검사에서 뭐가 나왔어요.
    생활기록부에 올라가니까 이건 평생 남네요.ㅎ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있는데, 성적보다 그
    기록땜에 누구 보여주기가 싫어요.ㅎ 그래도 다른 애가 하나 더 있어 다행이예요.
    (둘이 친해질지도)

  • 3. ..
    '08.4.23 11:11 PM (124.56.xxx.107)

    요샌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한테서 옮아서 다른아이들까지 옮는다네요.

    강아지한테 이가 많다네요 일단 이가 옮으셧으면 식구들 모두 이샴푸-약국판매-로 감으시고

    베개며 이불까지 다 삶으셔야 해요.

    그리고 약국에 인체에 무해한 이같은 벌레 죽이는 스프레이 있으니 섬유로 된 집안 물건에 다

    뿌리세요

  • 4. 일산에
    '08.4.24 8:20 PM (125.142.xxx.219)

    아직도 머릿니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끔씩 안내장 옵니다.
    머릿니 예방과 구제...라고 해서요.
    엄마들 매일 아이 머리 감겨주고 신경 쓰셔야합니다.
    혼자 할 줄 안다고 믿고 놔두시면 안돼요.
    일반 어른들 쓰는 샴푸가 꽤나 독해서 매일 감겨주면 일주일안에 말끔히 죽습니다.
    직장다니는 이웃엄마 한달에 한번씩 그 독한 약사다가 감기신다고 하는데...
    3년째 그집 딸아이 머리는 이의 소굴이구요...매일 감으면 뭐합니까...작은 아이 손으로
    혼자 대충 감고 대충 헹구고...이젠 그 집 아이랑 못놀게 하는 중입니다.
    진짜 여러번 옮아왔거든요. 머릿니는 머리에만 살고요. 몸니는 몸에만 살죠.(요건 없죠?)
    집에 중국교포 아주머니 쓰시는 분들...아주머니들 때문이라고 하는 분들도 여럿 봤지만
    글쎄요...머리검사 해보지 않구서야 함부로 말할것 아니구요.
    인터넷에 보면 애완동물용 이잡는 빗 있는데 서캐까지 잘 빠진답니다.
    참빗은 이잡기용으로 쓰시고 강아지용 빗도 사서 서캐 빼는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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