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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생신상을 차려야 하는데 칠순이 넘으면 미역국 안끓이나요?

미역국?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08-04-23 13:43:43
작년에 칠순 잔치하고 올해는 제가 차려드리기로 했습니다.
얼마전에 82에서 본 기억으로 70이 넘으면 미역국 대신 무우국을 끓인다는데 맞나요?
저희 어머니께 물으니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는데...
무슨 국을 끓이지요?
IP : 211.209.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더라구요
    '08.4.23 1:45 PM (211.205.xxx.93)

    저희집은 무국 끓인답니다.
    소고기 넣고 파도 많이 넣어서 시원하게 끓이면 다들 잘 드시더라구요

  • 2. .
    '08.4.23 1:47 PM (125.176.xxx.96)

    법 없습니다..
    집안 흐름대로 가세요..

    미역국을 끓여왔으면 그대로..
    시엄니가 무국 끓여라 그러면 그대로..

  • 3. 저희
    '08.4.23 1:55 PM (222.106.xxx.125)

    시댁도 그래서 육개장같은 국을 끓여요.
    나이 많이 먹어서는 미역국 안끓이는 거라면서요..

  • 4. 82
    '08.4.23 2:02 PM (58.140.xxx.158)

    저도 어디서 그런얘기 듣고 왜 그런지 몰랐는데,
    얼마전 82에서 보고 알았네요.
    환갑 관련이였던 글이였는데, 환갑을 할지 말지 점집같은곳에 물어본다는 내용이였는데.
    그 댓글들 보니, 환갑 치루고 안좋은일 생긴경우도 있고 해서 때문에 연세 많으신분들은
    생신 조용히 지나가자는 의미에서 미역국 대신 무국을 끓이신다는...

    정확히는 모르나 미신같은건가봐요.
    그리고 연세 많으신분들에겐 미역국보다는 무국이 소화에 더 좋을듯 싶구요.

  • 5. 그런 말이
    '08.4.23 2:07 PM (59.11.xxx.134)

    있긴한데요,
    시부모님이 드시고싶다는거 해드리면 되죠 뭐....

  • 6. 그냥...
    '08.4.23 2:17 PM (58.74.xxx.81)

    특별한 일이 없는한 ... 미역국으로 끓여드리세요...
    저도 여쭤봤더니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사실은 버럭..ㅜ.ㅜ)
    빨리 xx 라는 소리냐며... 아마 어르신들은 그렇게 오해하실수도 있나봐요...
    평소엔 무국을 좋아하셔서 두그릇씩 드셔도 생신날은 꼭 미역국을 드시고 싶으신가봐요...^^;;

  • 7. .
    '08.4.23 2:31 PM (122.32.xxx.149)

    시부모님이 그런거 안따지시면 그냥 미역국으로 해드리세요.

  • 8. 긍정의 힘
    '08.4.23 2:34 PM (220.121.xxx.147)

    시어머님이 알려주셨는데요.
    미역국은 오래 살라는 의미인데,
    무국은 오래 살지 말라는 의미라고,
    무가 쉽게 부서지잫아요.

    이게 맞는 말이지 까진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윗님 말씀처럼 집안 마다 틀리는 것 같으니 괜한 오해 사지 마시고 미역구 끊이심이,,

  • 9. 저희
    '08.4.24 1:08 AM (58.227.xxx.180)

    시어머니는 생신때 절대 미역국 못 끓이게 하세요 환갑 넘어서 미역국 먹으면 정신나간다고(치매)
    그래도 시어머니 미역국 좋아하셔서 가끔 끓여드십니다 아이러니죠?
    그래서 이번 아버님 생신때 제가 물어봤어요
    "어머님! 그러면 환갑 넘으면 생일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절대 미역국 먹으면 안되겠네요"
    저희 어머님 아무 말씀 안 하시데요
    그것 말고도 가리는거 많아요
    몸 아프면 절 받는거 아니라고 절대 세배도 받지 않으세요 그렇다고 뭐 특별히 아픈거는 아니고 나이드시면 여기 저기 다 아프시잖아요

  • 10. 123
    '08.4.24 1:59 AM (82.32.xxx.163)

    시어머님이 모르시면 그냥 미역국 끓여드리세요.
    그게 좋을 것 같은데요. ^^

  • 11. 그게
    '08.4.24 8:57 AM (121.152.xxx.33)

    장선용 선생님이 쓴 요리책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에 그런 구절이 적혀 있어요.
    근데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저흰 항상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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