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묘자리는 언제쯤 준비하는 건가요?

[장녀]

부모님 모두 70대시고 아직 건강하십니다.
그런데 주변에 보니 막상 돌아가신 다음에 묘자리를 알아보고 하니
너무 경황도 없고 해서 허둥지둥 당황하더라구요.
저도 나이가 많지 않아서 이런일에는 전혀 정보가 없어서요..
부모님 묘자리는 자식들이 알아 보는거 맞겠지요?
시기 상관없이 미리 사둘수 있는건가요?
부모님이 70대시라면 너무 이른건 아닌지...

동생들도 나이가 어려서 제가 얘기를 꺼내니 다들 당황해 하네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매장?]

아직도 매장을 원하시나요?
화장하고 납골당 에 일정기간 안치하고 세월지난뒤 뿌려드리는게 좋지않을까요?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전부 화장해야 합니다.
그쪽으로 알오보심이 좋을것 같은데요.

금수강산이 묘지강산 되어서리...

[매장이 아니더라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좋지 않을까요?
저흰 부모님께서 60대이실 때에 미리 납골당으로 준비했습니다.
자식들은 미리 준비하는 게 죄스러워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먼저 말씀하시더라고요.

[저희는...]

70대 이시면 이른건 아닙니다.
주위에 보면 자제 분들이 미리 준비해 두시는 분이 많구요.

그런데 어른들께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먼저 여쭈어 봐서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시댁은 매장을 원하셔서 가묘를 준비해 뒀구요.
어른들 수시로 가셔서 손질 하세요.

친정은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 달라 하셔서
그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