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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바람핀 남자들은 어디에 하소연 할까요...

..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08-04-23 12:29:46
그냥 글 그대로 입니다...

저도 남편의 외도로 극심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중이구요...  
여기에 그 문제로 고통받고 힘들어하시는 분들 너무 많으셔서 ...
바람피는 남자가 왜이렇게 많나...
남자들 정말 싫어집니다...

그래도 여기다 얘기하면 같이 슬퍼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정말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되고 맘이 조금이라도 편안해 지잖아요...


남자들은?
술마시고 친구들한테 하소연하나요???
가정있는 여자가 바람피는 경우는 별로 없나??

갑자기...
궁금해지면서...

바람피는 남자들 정말...   인간도 아닙니다...-.-
아니 가정을 두고 바람피는 인간들은 남자건 여자건 아주 나쁜X들입니다.... 휴...
IP : 61.99.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08.4.23 1:54 PM (211.192.xxx.23)

    남편 바람피면 여자는 동정이라도 받는데 남자는 마누라가 바람피면 오죽 못나서 ,소리를 듣기때문에 더 힘들다고 들었어요ㅡ오쟁이 진 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나요...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의외로 많아서 저도 속으로 놀랐습니다...

  • 2. 제 경우는
    '08.4.23 1:57 PM (203.244.xxx.254)

    그냥 제가 처리하고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했습니다.... 자존심때문에 말할 수 없고
    바람난걸 알면서도 같이 살게되면 제 자존심이 더 상할듯해서..

    이혼하면 이야기하려고했죠.. 어찌어찌 다시 살고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때려죽이고싶어요. 그게 해소가 안되서 그런가봐요.

    친한 누구에게라도 털어놓음 이렇지는 않을꺼 같은데..

  • 3. ..
    '08.4.23 2:06 PM (71.245.xxx.93)

    제 경우는님,현명하신분 같아요.
    말할때만 속 시원하지 돌아서면 그게 부메랑으로 내가 맞아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너무 세세한 얘기는 안하는게 좋지 싶어요.
    말이란 한 다리 건너면 살이 붙고 뼈가 튼튼해서 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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