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기침이 2주째..
작성일 : 2008-04-21 18:42:16
588020
2주전에 목이 좀 부어 따끔거리더니 그떄부터 가래도 없는 마른 기침이
벌써 2주가 다 되었어요..
특히 오후부터 잠들기전까지 심했는데 이제 낮에도 계속 해요..
집앞 병원아니 의원이죠 갓더니 기관지염이라며 약을 3일치 주던데
아무 효과도 없고 멎지도 않고 그러네요..
아까는 5분동안 멈추질않아서 눈물 콧물 범벅에 미치는 줄 알앗습니다..
아이가 저떄문에 잠을 막 꺨정도예요..
혹시 이러셨던분 계신가요?? 건조해서 그런건지 물 마니 마시고
했는데도 숨넘어갈 정도네요..
IP : 222.117.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쩡
'08.4.21 6:47 PM
(59.8.xxx.44)
저도 감기걸리면 쉴틈도 없이 기침을 계속하는 편인데
저도 약을 먹어도 하도 안들어서 병원을 옮겼더니 기침은 원래 약먹어도 효과가 금방 나오지 않는다더군요. 그리고 중요한거는 기침이 3주정도 계속될 때는 꼭 X선을 찍어보래요.
폐렴이나 다른 질환으로의 의심이 드니까요.
저도 한 2주 잠도 못잘 정도로 쉴새없이 기침하다가 지금 많이 잦아졌어요.
그리고 이번 감기가 기침이 심하다네요.
님~ 지금 약 있는 거 다 드시면 병원가서 X레이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2. 저도
'08.4.21 6:53 PM
(125.129.xxx.57)
얼마전 기침이 넘심해 응급실까지 갔어요...
컨디션이 최악이었는데 저항력까지 떨어져 더 심했다구 하더라구요...
원래 기침 잘하는데...
의사가 알러지 의심된다며 검사하라 했어요..
천식기운도 좀 있다구...
아직 검사 전인데...
님도 검사해보세요...
일반병원은 잘 못잡아낸다구 해서 세브란스 예약해놓았답니다..^^
3. 제 생각
'08.4.21 6:55 PM
(122.32.xxx.8)
제 생각으로는 감기보다는 알러지같은데요.
저도 매 해 봄마다 고생을 하는데 천식환자같이 심하게 해요.
근데 불행하게도 증상이 해가 거듭될수록 심해져요.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의사가 그러던데요.
알러지 검사도 함 받아보세요.
큰 도움이 안되어 죄송해요.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는게 도움이 되기도 해요.
4. ..........
'08.4.21 7:11 PM
(211.226.xxx.76)
근처약국에서
브롬콜 시럽 사다가
표시용량보다 많게 복용해보세요
마른기침에 효과 좋아요(경험담)
5. 알러지
'08.4.21 10:28 PM
(125.139.xxx.25)
일 가망성 크네요.
저희집애가 3주쯤 기침하다가(다른 증상 전혀 없었음)병원 세 번째 옮기고야 감기아닌 알러지처방 받아 약 먹고 기침 전혀 안합니다.
큰 병 걸린줄 알았습니다 ㅠㅠ
6. 천식아닌가요?
'08.4.22 12:50 AM
(222.98.xxx.175)
기침이 계속 멉추지 않는거 천식 아닌가요?
혹시 밤에 기침이 더 심해지지 않으신지요? 그럼 천식 맞는데...ㅠ.ㅠ 숨소리에 쇳소리가 섞이지요. 컹컹거리는 소리도 나고요.
그렇게 기침이 계속 나면 약이 있어요. 흡입하는거요. 왜 영화 보면 천식환자들이 입에 물고 흡~ 들이 쉬는거 있지요?
그거 들이쉬면 기침이 딱 멎어요. 아니면 네뷸라이져(병원에 가면 호흡기 치료라고 구석에서 입에 김쐬는거 있지요?) 쓰면 좀 낫습니다. 기관지를 확장해주거든요.
병원가서 문의해보시는게 제일 빠르겠지만...천식이 아니길 바랍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83953 |
저렴한것,과 아름다운것중에.. 17 |
에어컨사기 |
2008/04/21 |
1,353 |
383952 |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각잡히는 블라우스는 대체 어디에 있나요 ㅠㅠ 8 |
옷사자~ |
2008/04/21 |
1,602 |
383951 |
연어 냉동보관후 해동해서 초밥해서 먹어도 괸찮을까요? 1 |
. |
2008/04/21 |
587 |
383950 |
독일 베르너채칼....사각썰기는 어떻게 하나요? 2 |
독일채칼 |
2008/04/21 |
841 |
383949 |
헌 휴대폰 처리 방법 있나요?? 4 |
일산천사 |
2008/04/21 |
996 |
383948 |
집들이 메뉴 조언부탁드립니다. 12 |
급해요. |
2008/04/21 |
894 |
383947 |
구입한 천일염 보관법 및 고운소금으로 사용법 한번 봐주세요. 6 |
장터에서 |
2008/04/21 |
1,113 |
383946 |
(도움요청)비스타인데 동영상이나 화면이 빨간 X표로만 뜹니다. 1 |
컴맹 |
2008/04/21 |
275 |
383945 |
前 농림부 장관, "광우병 소 들여올거면 AI 살처분은 왜 하나" 4 |
너나 다 먹.. |
2008/04/21 |
1,033 |
383944 |
강남에서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기 좋은곳 어디에요?(놀이방있는곳) 4 |
룰루 |
2008/04/21 |
704 |
383943 |
이번 FTA협상에 질문이 있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궁금 |
2008/04/21 |
303 |
383942 |
아이공부에울고웃는...ㅠㅠ 4 |
나쁜엄마.... |
2008/04/21 |
1,261 |
383941 |
장농면허 2 |
차 연수 |
2008/04/21 |
425 |
383940 |
청소기 수리비가 14만원정도 라는데요.. 3 |
청소기 |
2008/04/21 |
1,010 |
383939 |
말할 수 없는 비밀 15 |
주걸륜 |
2008/04/21 |
4,067 |
383938 |
한글나라 or 읽기나라 1 |
한글 나라 |
2008/04/21 |
372 |
383937 |
10년 전에 읽었던 책들 계속 갖고 있는게 좋을까요? 3 |
책 |
2008/04/21 |
807 |
383936 |
에구!!~~엄마? 거가 거가 아닌디!!~~~ㅎㅎㅎ 1 |
이런!!~~.. |
2008/04/21 |
966 |
383935 |
옥션에 개인정보 유출건 2 |
정보 유출 |
2008/04/21 |
1,004 |
383934 |
여행 스케쥴 짜주시던 분 메일 좀 가르쳐주세요 |
궁금 |
2008/04/21 |
260 |
383933 |
침대 프레임만 바꾸려 하는데 엔틱가구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 |
2008/04/21 |
1,314 |
383932 |
제주도에서 렌트카 문의 3 |
고민중 |
2008/04/21 |
1,197 |
383931 |
주민번호 명의도용 사이트 |
도용 |
2008/04/21 |
455 |
383930 |
피로 푸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
피곤해요 |
2008/04/21 |
494 |
383929 |
지하철역에서 ... 1 |
순진이 |
2008/04/21 |
633 |
383928 |
살림고수님들 한마디씩 해주고가셔요^^; 16 |
그것이 문제.. |
2008/04/21 |
3,643 |
383927 |
결혼식 시즌과 함께 스트레스가!! 11 |
키 작은게 .. |
2008/04/21 |
1,339 |
383926 |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요 4 |
둘리야 |
2008/04/21 |
814 |
383925 |
며칠전 시동생이 해준 시어머니얘기... (좀 길어요) 3 |
........ |
2008/04/21 |
2,010 |
383924 |
마른기침이 2주째.. 6 |
문의.. |
2008/04/21 |
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