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망막박리 수술했어요

안과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8-04-21 11:56:00
갑자기 망막박리 수술을 했는데요.
4일 입원하고 진찰받고 퇴원했는데, 선생님이 다음 통원치료시
레이저 치료 하자하시더라구요.
나오면서 들어서 묻지를 못해서
검색해 보니 레이저 치료는 박리가 약하게 진행됐을때 하는 치료 같던데
수술로 망막이 잘 붙지 않은 건가요?
그래서 다시 레이저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레이저 치료는 간단한건지도 궁금하고
혹시 안과 선생님인나  치료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사소한 거라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수술후  얼마있다 일상생활이 가능 할까요.
전 주부라 집안일들을 말하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IP : 121.134.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이저
    '08.4.21 12:28 PM (222.236.xxx.232)

    레이저도 사람따라 달라요.
    한 10분 정도에 끝나기도하고 더 하기도 하고요.
    남편이 망막 수술했는데 두어달은 불편하실거예요.
    오일을 집어넣은건지 환자에 따라 수술방법도 다 다르구요.

  • 2. 망막
    '08.4.21 2:44 PM (203.254.xxx.77)

    저두 5-6년전쯤에 망막박리 수술했었는데 수술후에 검사 받을때마다 망막 잘 붙어있다구 하더군요 전 수술후에 거의 한달정도 꼼짝 못했는데....망막박리수술한 눈에 가스찬거 다 빠질때까지 고개 숙이구 있으라구 하더라구여 요즘은 수술방법이 더 좋아진건지....암튼 좀 고생스러울거예여 잠잘때두 배깔구 엎드려 잤으니깐여

  • 3. 저두
    '08.4.21 3:26 PM (202.7.xxx.168)

    5년전에 수술했어요. 레이제로 먼저 시술 했는데 한쪽은 그걸로 충분했는데 다른 한 쪽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한쪽 눈만 했구요,,수술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전 일찍 발견되었고 많이 진행되지 않은 편이라 눈에 뭔가 삽입을 해서 망막을 눌러주는 것같은 수술을 받았어요. 가스인지 오일인지를 넣는 것도 있다는데 그건 그 오일이 망막을 눌러 줘야 해서 수술을 엎드려 있어야 한다고도 들었어요..
    지금은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 해서 망막이 잘 붙어있는지 확인만 한답니다.

  • 4. 안과
    '08.4.21 11:38 PM (121.134.xxx.252)

    컴터를 자제해야 할것 같아 이제야 감사드리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전 레이저로 다시 붙여 줘야 하나봐요ㅠㅠ
    하나더 질문 수술시 국소마취, 전신마취 중에 어떻게 하셨나요?
    전 전신마취했거든요

  • 5. 몇살??
    '08.4.22 1:20 AM (24.16.xxx.196)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는 30초반에 했거든요. 그 때 병원에 가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것두 거의 파킨슨 병까지 걸릴 정도 나이드신 분밖에 없었어요. 아무런 증상도 없고... 정말 우연히 발견한거라 의사도 정말 드문 케이스라고 그랫어요. 님도 비렉토미 하셔나요? 그거 하면...찢어진 망막으로 새어나온 걸 거의 다 제거 하지만 ... 그러고도 쪼금 남은거는 레이저로 태워야 한다고 해서 저두 보름인가 있다가 레이저 했어요... 눈앞에 둥둥 떠다니는것 같은게 바로 그거래요. 전 수술할 때 전신마취했어요. 개스 집어넣고 안구에 실리콘 벨트 끼우고요... 레이저는 마취 필요없어요. 눈 앞에서 빛만 번쩍번쩍했어요. 무자게 힘들었던 기억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17 세탁기 추천바래요 2 직장맘 2008/04/21 493
185916 혹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사서 타고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16 차를사야하는.. 2008/04/21 1,552
185915 11월에 외국 여행 1 한나 푸르나.. 2008/04/21 345
185914 스팸전화번호 조회사이트&주민등록번호 도용확인 사이트 2 스팸시러~ 2008/04/21 639
185913 요즘 애기엄마들 유모차가 민폐라고 하네요 95 백화점에서 .. 2008/04/21 6,687
185912 팔 지방흡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궁금이 2008/04/21 1,218
185911 때린건가..넘어진건가... 5 -.-;;;.. 2008/04/21 933
185910 급질) 치킨집 배달 몇시부터 하나요? 2 막달 임산부.. 2008/04/21 813
185909 김치냉장고서 얼어버린 수삼 5 수삼 2008/04/21 617
185908 망막박리 수술했어요 5 안과 2008/04/21 964
185907 5월에 제주도 여행가는데요... 5 고민중 2008/04/21 752
185906 달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홍삼 2008/04/21 481
185905 유치원 소풍때 볶음밥해줄려구요... 2 화창한.. 2008/04/21 850
185904 잔치할만한 중식당 좋은곳 있나요 30-40명 1 분당에 2008/04/21 381
185903 "레고" 잘 아시는 분~~~ 9 딸둘엄마 2008/04/21 1,004
185902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려합니다 29 고민 2008/04/21 3,756
185901 얼마나 자주 빨래하세요? 16 빨래 2008/04/21 2,027
185900 아기엄마 패션에 대해서.. ㅠㅠ 6 아기엄마 2008/04/21 1,783
185899 프랑스어 DELF 시험교재 여쭤봅니다. 3 델프 2008/04/21 418
185898 영월펜션 추천 부탁요. jin 2008/04/21 830
185897 [급] 꿈 해몽 꼭 부탁드립니다... 2008/04/21 333
185896 카드영수증에 적힌 봉사료.... 5 카드영수증... 2008/04/21 1,046
185895 마트 현금영수증 이거 뭘까요? 1 뭐지이거. 2008/04/21 600
185894 FTA 미국 소고기 수입... .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2 도저히.. 2008/04/21 405
185893 추격자 잔인한 장면 어느 부분인지 알려주세요~~ 6 영화 2008/04/21 1,944
185892 제발 여직원들 좀 안태우고 다녔으면... 30 속상해 2008/04/21 6,624
185891 혹시..카드리나침대 쓰시는 분... 4 침대 2008/04/21 726
185890 화난 친정엄마...모든 걸 기대려고 하는 엄마.. 11 슬픈 딸 2008/04/21 1,806
185889 바베큐파티에 어울리는 국은 어떤게.... 7 문의 2008/04/21 712
185888 학급어린이날 선물로 글이 많이 올라오던데요.. 6 라이프 2008/04/21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