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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때문에 미치겠어요

봄이 싫어요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8-04-20 07:27:58
제가 봄철이 되면 나무꽃가루 알러지로 많은 고생을 해요.
마른 기침과 재채기도 사실 많이 괴롭지만 눈과 눈꺼풀주위가 간지러운것으로 아주 미치겠어요.
한번 긁기 시작하면 눈이 퉁퉁 부을정도로 긁게되고, 눈동자는 토끼눈이 되어가지고 도저히 봐주기가 힘들정도가 되네요. (엽기적으로 들리시겠지만, 눈동자를 꺼내 깨끗이 박박 씻어 다시 넣고싶은 심정...)
그래도 아이들은 괜찮아서 다행이다 했는데, 어제 작은 아들이 눈 가렵다고 엄마에게 하소연을 하는데 내가 받는 고통을 알기에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왜 이런 안 좋은건 유전이 꼭 되는건지....ㅠ.ㅠ

그렇다고 매번 안과를 다닐수는 없더라구요.
또 여러 해 다녀본 결과 효과를 별로 보지도 못했구요.
정말로 알러지나 아토피가 현대의 난치병으로 자리잡나 봅니다.

82회원님들, 이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눈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는지...알고 계시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22.32.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를린
    '08.4.20 7:57 AM (84.171.xxx.203)

    http://www.allergie.com/livocabdirektderheuschnupf.0.html

    매일 코에 한 번 뿌리고 눈에 한 방울이면 1~2달 정도 쓰는데 효과 좋습니다. 꽃가루의 독성을 원천적으로 무력화.

    아니면 알레르기 테스트 받아보시면 여러 꽃가루중에서 어떤 꽃가루에 반응하는지 결과가 나오고 문제가 되는 해당 꽃가루들에 대한 면역증진주사를 1년에 한 번 초봄에 접종하시면 일년동안 오케이.

  • 2. 마리
    '08.4.20 8:01 AM (202.169.xxx.52)

    제가 이런글에 조언은 해드려봤지만,
    직접 구매를 유도하는 답글 달아본적 한번도 없는데요,
    정말 글만 읽고도 너무 힘드실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어요..

    제가 뉴질랜드에서 이쪽일을 하고 있어요.
    같은 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드시고 정말 효과를 많이 보셨다고
    많이들 사드시는 제품이 있어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곳을 알려드리고 가서 사시라고 하고싶은데,
    그러면 가격이 더 올라갈것 같아서요..
    제가 보내드리게 되면 한달분에 2만원정도예요.(정확한가격은 사무실에서 내일 확인가능해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장터에서 마리s 로 검색하셔서 쪽지 주세요...

  • 3. 검색이..
    '08.4.20 12:16 PM (218.235.xxx.226)

    안되요. 어떻하죠. 울딸에게도 같은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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