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분들, 피곤하신 분들 자게에 안 오시면 안 될까요?

[...]

바빠서 읽을 시간도 없는데 정치글이라고 제목에 안 달아서 낚였다고 분통 터뜨리시는 분들,

바쁘진 않지만 정치에 관심 없는데 제목에 안 써있어서 모르고 들어와서 읽게 되어 피곤하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

제발 자게에 안 들어오시면 안 될까요?

바쁘면서 자게에 들어온다는 거, 사실 우스워요.

피곤한 얘기 싫다는 거, 사실 한심해요.

세상은 그렇게 피곤한 일도 어쩔 수 없이 겪을 수 밖에 없는 곳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세요?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피곤한 얘기 넘쳐나는 자게에 굳이 들어와 놓고 피곤한 얘기 싫다시면 어쩌라구요?

자게가 무릉도원이라도 되는 줄 아시나요?

안타까워요.  ㅉㅉ

[정말]

원글님???

전하려는 메세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정말 어른, 맞으신가요?

[저도 동감.]

저아래 자게는 pass하라고 글 달았었는데 자게에 가면갈수록 정치관련-실생활에 관련이 되어있으니 안테나를 세울수밖에 없는데 어쩌라구요, 그리고 계속 저렇게 '간보기'하는데 여론이 들끓지않으면 그냥 강행할려고하니 온라인이래도 열심히 반대의사를 표명해야죠.
그러니 5년동안 내내 자게는 이렇게 시끄러울수밖에 없으니 바쁘신분들, 피곤하신분들은 그냥 자게를 pass하심이 도움이 되실것같아 말씀드렸더니 오지마라고했다고 한소리하시네요.
부디 자게를 멀리하셔서 마음에 평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유모차]

왜그러세요...??
뭐 오지 말라뇨..
저 바쁜 사람도 아니고.. 정치글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거 뭐라고 하는것도 그렇지만..
이것도 아니잖아요..

[제 생각도]

원글님의 표현이 살짝 격하긴했지만,
저도 공감합니다.

정치글이면 안되나요?
보기싫으심 백스페이스 누르고 글에서 나가심 되잖아요.

정말 온라인이라도 반대의사를 표명해야하지않아요?
아니 저는 오프라인에서도 할 의사가 있답니다.

[1]

웬 쌩오바질이십니까 그려...

[2]

1 (221,145,250)님~
여태 다신 답글 중에 젤로 마음에 듭니다.ㅎㅎㅎㅎ

[쩝쩝]

요 밑에, 정치글에는 정치라고 달아서 시간도 없는게 안보게 해달라는 글있죠.
그런 어처구니 없는 글 없었으면, 이런 글도 안 올라 왔겠죠.

[..]

밑에 글때문에 쓰신 글이란건 알겠는데 그런 글은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이예요
솔직히 이런 글도 별로 보기 안좋고 답글로 분란나면 님도 결국 똑같은 사람 됩니다

[하하하]

2님의 댓글에 동감합니다. ^^

[님의 이 마음을]

능히 짐작하기에 그런 댓글 달았겠지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보자기]

지금 자게 애용자들을 싸잡아 할 일 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거 혹시 알고계세요?
제 생각으로는
정치에 관심 깊고 목소리 크신 (상징적으로) 분들 이 1%
정치글 피곤하다고 호소하시는 분이 0.1%
가끔 소리 없이 혼자 눈살 찌푸리시는 분들이 98.9%
라고 봅니다.
어디서 오라 마라입니까?
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은 숙청한다...
공산당이 따로 없네요.
세상 사는 기본 예의부터 갖추시죠.

[보자기님]

기본 예의 갖춰라 마라 할 입장은 못 되어 보이시는데요?
공산당에 숙청! 허억~~~
근거없는 통계까지 뽑아주시는 센스하며.
어이쿠 머리야~
님 같은 분이 있어 82의 수준이 한 단계 다운그레이드 되는 건 아세요?

[.]

원글님.. 원글님이 지금 오지 말라고 하고 계시는 분들보다 더 나을거 없어 보이십니다~

[..]

진짜 별사람 다있네.. 누가 자기집에 놀러간대나.. 오라마라..82가 자기집도 아니고..우리들도 님이 우습고 한심하네요.

[...]

보자기님 동감백배

[저는]

원글님 글에 동감 백만표 날립니다. 어쨌튼 정치글이라고 분노하시는 분들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정치하는 꼬라지가 이모양이죠!!!
아마도 자기집 도우미아줌마들은 감시 열심히 할실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