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우리말이 참 곱고 이쁘게 느껴집니다.
이것도 2mb의 영향이려나...^^
엉덩이, 궁뎅이, 빙그레, 발그래, 물끄러미...제가 요즘 생각해본 정겨운 말이에요.
근데 적고 보니 너무 적네요..ㅎ
여러분이 알고계신 고운 우리말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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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우리말.
우리말 조회수 : 350
작성일 : 2008-04-17 11:11:45
IP : 116.33.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8.4.17 11:16 AM (61.77.xxx.140)영어를 못하기도 하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우리글이 너무 좋아요.
짧은 단어 속에 수만가지의 느낌이 들어있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좋고요.
발음할때의 느낌도 좋고요.
전.. 별, 바람, 구름, 봄, 노을...아 너무 많아요. 다 좋아요.ㅎㅎ2. ^^
'08.4.17 11:50 AM (116.44.xxx.224)전 시나브로 란 말이 좋더라구요. 가시버시 시나브로 하늬바람 보드레 몽실몽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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