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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김치, 이유가 뭘까요? 헬프 미

김치의 고수님들!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8-04-17 10:40:38


40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김치는 넘기 어려운 산이에요

제가 하는 김치는
늘 되게 걸쭈룩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맛은 괜챦아요

맑고 국물이 많은 그래서 시--원한 그런 김치 담고 싶은데

맛이 잘 안나니
사먹다 해먹다 반복합니다

저는 고추가루를 생수에 불린 후,
어느 정도 불었으면 젓갈을 넣고 더 불려놔요

김치를 절이는 순간부터
같이 고추가루를 불리기 시작하니
적어도 5시간 정도는 불리는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풀같은 것은 안넣거든요

아울러 고추가루 1키로에 배추를 몇 포기 넣어야 적절한지도 알고 싶어요

남편이 김치 무지 좋아하는데
제가 김치하면 약간 두려워해요

ㅎㅎ

슬퍼요

정말 잘 해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IP : 58.153.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08.4.17 10:44 AM (116.36.xxx.193)

    이번에 성공했어요
    김치를 통에 옮겨남고나서
    조금 남은 김치양념에 물을 넉넉히 부어 양념국물을 만든다음
    김치담아놓은 통에 김치들이 잠길정도로 가득 부어익혔더니
    제가 꿈에 그리던 사이다처럼 톡쏘는 김치가 나왔어요

  • 2. 저희
    '08.4.17 10:47 AM (125.184.xxx.197)

    어머니가 쓰시는 방법인데 배추 절이는 시간을 좀 줄여보셔도 되구요. (배추 자체에서 물이 나오니까요) 그 다음에 배추를 단지나, 김치냉장고 보관함에 넣으실때, 큼직 큼직하게 썰은 무우를 살짝 소금만 뿌려놨다가 그걸 몇개 넣으시더군요.
    그 무우가 생각외로 국물도 톡~ 쏘게 해주고, 깍두기와는 또 다른맛이 나서 좋아합니다.
    오래 보관할 김치일수록 무우나 그런거 안넣고 배추도 절이고 나서 완전히 짤아서 되직한 김치를 만드시더군요.

    그리고 배추 절일때 나온 물로 김치 양념 버무리시구요.

  • 3. 고추가루는
    '08.4.17 4:45 PM (220.83.xxx.35)

    배추 1포기당 3/4C 정도면 무난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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