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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술버릇 어떠세요??

스카 조회수 : 846
작성일 : 2008-04-17 10:13:54

증말 욕나옵니다.

일년에 한 번 정도 꼭 이러는데 짐승처럼 술먹고 집에와서 잠은 자는데 꼭 화장실을 못찾아요

지금도 구석구석 술처먹고 싼 소변 치우느냐 짜증만땅인데

어디다 욕은 못하고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울 남편한테 한소리 할랍니다.


야 이 남편아 , 너 미친거야?  니 나이가 몇쌀인데 아직도 이러고 있니.

내가 니 생각해서 살아주는 거지 내가 너랑 살아서 지금까지 이득이 모야??

결혼해줘. 돈벌어다줘 니네집에 흔하지 않은 아들 둘씩 낳아줘  너 나한테 맨날 절하고 살아야 해

밖에 나가서 만세 삼창 불러도 시워치 않아.

야, 이 미친놈아... !!!!!!!!!!!!!!!!!!!!!!!!!!!!!!!!!!!!!!!

아휴.. 속 좀 시원 합니다.
IP : 219.255.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4.17 10:16 AM (221.146.xxx.35)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해서 본인 직접 보여주세요.
    한번만 더 이러면 아이들과 양가에 다 보여드리겠다구요.

  • 2. ㅋㅋㅋㅋㅋㅋㅋ
    '08.4.17 10:21 AM (222.233.xxx.167)

    속시원하시나요?? ^^ 저희 신랑은 술버릇은 아니구요 ..코를 심하게 골길래 휴대폰으로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니까 놀래든데요 ...ㅎㅎㅎ 그때 동영상으로 찍어서 한번보여줘보세요 .. 술안마실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화장실못찾는건 넘한거 아닌가요??ㅋㅋ 울신랑은 아무리 술이 떡이되서 와도 화장실은 잘만 찾아가든데요 ..^^ 어휴...소변 딱느라 좀 ^^;;

  • 3. 헐....
    '08.4.17 10:21 AM (128.134.xxx.240)

    정말 필름이 끊길정도로 마시나 보네요...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남편에게 정말 쓴소리 하셔야 할듯...
    소리지르거나 화내지마시고....조용하고 차분하게 그렇지만 조리있게 말씀하세요.
    남편이 다시는 필름 끊기도록 못 마시게...아님 금주라도 하게 만드세요..-,.-
    참고로 제 남편은 술을 안마셔서...^^;;;;

  • 4. ....
    '08.4.17 10:23 AM (58.233.xxx.114)

    일년에 한번이니 다행이시네요 .그런데 아들을 낳아서 주셨어요?그 아들은 그냥 내아들이지 스스로를 씨받이쯤으로 격하?

  • 5. ........
    '08.4.17 10:28 AM (116.39.xxx.79)

    저희남편은............. 팬티바람으로 짱구춤 춥니다....ㅡ.ㅡ"
    얼굴은 불타는 감자처럼 벌개서.. 비틀비틀하면서... 아주~그냥...
    그리구선.. 열두번두 더 물어봅니다... 나이뻐?............ㅠ.ㅜ
    ...

  • 6. 쫒아다니며
    '08.4.17 10:30 AM (220.75.xxx.15)

    동영상 찍어 보여주시고 시댁가서 동새하겠다고 협박하세요.
    그리고 왜 님이 치우시나요? 전 썩어 문드러지더래도 냅두고 지가 치우게 합니다.

    그럼 절대~~~그런 짓거리 안하죠.

  • 7. 동영상이
    '08.4.17 10:37 AM (219.254.xxx.191)

    대세 입니다,,,,꼭 촬영해서 버릇 고치세요,,더 늦기 전에요

  • 8. 스카
    '08.4.17 10:39 AM (219.255.xxx.148)

    눈에 보이는데는 남편 시켰어요. 그래도 구석구석 다시 닦으려니까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리고 .... ( 58.233.109.xxx , 2008-04-17 10:23:53 )님 !! 그냥 화나서 떠들어 본거거든요. 그렇게 깊은 뜻으로 댓글 달꺼 까진 없잖아요 ㅠㅠ

  • 9. 짱구춤
    '08.4.17 10:54 AM (118.32.xxx.66)

    위에 짱구춤 남편님.. 죄송해요.. 제가 상상좀 해봤어요...

    정말 다음에 이러면 안되겠지만.. 동영상 찍어놓으세요..

    저도 어제 한 껀 찍은거 있는데..
    거실에서 잠든 남편 깨우는데.. 성질을 하도 피우길래..
    카메라 보더니.. 얼굴 숨기고 죽은척 하더라구요..

    이휴.. 화도 나시고 성질도 나시고 그러시겠어요..
    정말 두들겨 팰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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