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딸..

[궁금]

어제 황금어장을 봤어요.
패티김씨 나이 일흔인데도 위풍당당한 모습.. 멋지더군요.
근데 패티김 길옥윤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말이에요..
이름이 정아라고 하던데
제가 예전에 얼핏 듣기론 외국에서 상당히 성공했다고 들었거든요.
그분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로 성공한 건가요?

[..]

유엔인가? 국제기구에 근무한다 들었어요.

[유엔족?]

유엔쪽에서 일한다고 들은 기억이...
위험한 곳을 많이 다녀 걱정하는 패티김 인터뷰 본적이 있는데...
어쨌든 잘 자라서 훌륭한 사람 되었나봐요^^

[딴얘기]

딴얘기지만 어제 패티김....정말 멋지데요~
솔직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카리스마....

멋졌어요...

[^^]

정말 프로의 냄새가 물씬 나더라구요...
적어도 가수라면 진짜 노래 하나는 잘해야죠...ㅋㅋ

[ㅠ.ㅠ.]

노래는 잘하는거 인정하겟는데
슬픈 노래도 우렁차게
기쁜 노래는 더 우렁차게
부르는것 같아서
별로예요ㅋㅋㅋ

[윗님때문에]

ㅎㅎㅎㅎㅎㅎㅎ
넘웃겨서 로긴했어요
푸하하하
뛰어난 분석력 존경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없이 웃어봅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뽀연~]

ㅋㅋㅋ 마자요~

[.........]

맞네요..ㅋㅋㅋ 하긴 그자리 지켜야한다는 강박관념 ..사그러져가는 젊음등등에 대한 불안감등이 우렁찬 목소리로 더 표출되는 느낌..

[TV]

저번 김승현 정은아 프로그램에서 카메라 들고
정아씨랑 영국인 남편, 그 사이 아들, 패티김이랑 지금 남편, 카밀라
다 같이 태국에서 만난거 보여줬어요.
정아씨는 유엔기구인지 거기서 일하구요. 둘째 임신해서 패티김씨 50주년 공연할 때는 아이 낳느라 못 온다고 하대요.

[근데...]

길옥윤씨하고는 왜 이혼을 한거에요? 서로 굉장히 사랑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님께 답변]

막 인터넷신문보고 왔는데 거기 답변이 있어서,,,

길옥윤씨가 도박과 365일 술을 마셔서 힘들었노라고
겉으로는 작곡가와 가수로서 환상의 커플로 보였는데
그게 아니었노라고,,,

[제 기억엔]

길옥윤씨랑 혜은이씨랑 관련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

혜은이씨 데뷔 훨씬전에 이혼했는데...

혜은이씨랑은 상관없는 걸로 알아요.

[아니예요]

혜은이랑 염문설 있었어요.
길옥윤이 혜은이 키웠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