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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집 지금 청소 마쳤어요

아아아악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08-04-17 07:05:09
6시부터 꼼지락 꼼지락 가구 끌고 다니시더니
6시 50분 드디어 청소기 돌리시고
지금은 조용해졌네요


60대 정도의 부부가 사시는데 너무 부지런하셔서
밑에 층 사는 제가 피곤하네요.. ㅠㅠ
IP : 222.237.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8.4.17 7:26 AM (124.50.xxx.177)

    말씀드려보시면 안되려나요?

    6시부터면 너무 이른 시간인데......
    한번 잠 깨면 다시 잠들기도 어렵잖아요.

    괜시리 싸움,,나려나요?

  • 2. 저희 윗집도
    '08.4.17 8:46 AM (59.11.xxx.134)

    밤 12 시넘어서 청소기돌리는집인데 어제는, 웬일로 아침 7 시도 되기전에
    청소기 돌려서 아침에 잠도 못잤어요....

    에고~~~공교롭게 지금 청소기 돌리네요..
    그리고 저집 강아지는 왜그렇게 시도때도없이 짖어대냐....

  • 3. ..
    '08.4.17 8:49 AM (218.52.xxx.21)

    새벽 1시에 청소기 돌리는 집은 심리가 궁금합니다.
    전업주부에 젊은 사람들도 아니던데요.

  • 4. 흐흐..
    '08.4.17 8:49 AM (143.248.xxx.67)

    저희 윗집은 피아노에서 첼로인지 바이올린인지로 바꿔서 11시쯤되면 연습해요~~

  • 5. 예전에 윗집
    '08.4.17 9:02 AM (210.221.xxx.52)

    차라리 청소소리, 피아노 소리면 괜찮게요...
    결혼하기전에 초저녁잠이 많아서 밤 10시만 되면 자려고 누웠죠.
    그러면 그시간에 꼭 저희윗집 얘를 잡는거예요..
    얘는 고래고래 악을 쓰면서 울고... 때리는 소리도 나고...
    그때 진짜 괴로웠어요. 엄마랑 맨날 신고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소리 안들으니깐 살것 같아요, 엄마한테 물었더니 이사갔는지 요즘은 안들려서 엄마도 맘이 편하시다고...

  • 6. 신새벽도 아니고
    '08.4.17 9:16 AM (222.109.xxx.185)

    6시에 집안일하는 거 가지고 뭐라 하기는 좀 그럴거 같은데요.
    못을 박는 것도 아니고 피아노를 치는 것도 아니고 청소기 돌리는 건데요.
    그게 못참을만큼의 소음도 아니구요. 새벽 4시라면 모를까. 6시라면 쩝.
    그냥 이해하셔야지 어쩌겠어요.
    노부부 아니더라도, 직장 먼 젊은 부부도 그 시간에 일어나 부산 떠는 집 많아요.
    뭐라 하시면 괜히 쌈만 나요.

  • 7. 그런데
    '08.4.17 10:43 AM (211.203.xxx.56)

    저도 그 심정 알겠네요.6시에 청소기 돌리면 정말 시끄러워요.
    우리는 밑에 집이 매일 6시에 돌리는데 항상 그 소리에 깨요.

  • 8. ......
    '08.4.17 12:17 PM (123.142.xxx.242)

    요즘 신축 아파트에는 층간 소음재를 설치하는 것이 기본으로 되어 있는것 같은데
    예전의 아파트는 정말 숨소리 까지 들리는것 같아 기분이 찜찜

  • 9. ..
    '08.4.17 1:50 PM (211.177.xxx.11)

    위에 6시에 청소돌리는거 뭐라하기 그렇다는 분, 그치만 그시간이면
    대부분(?) 자고 있는 시간 아닌가요? 깊이 잠들시간에 잠못자는거 정말 괴롭잖아요.
    본인은 일찍 일어난다고 해도 아파트에서 보통 상식으로 6시에 청소기 돌리는것은
    너무 민폐인것 같아요.
    근데 청소기소리가 아래집에 까지 나는거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10. ㅋㅋㅋ
    '08.4.17 2:33 PM (121.136.xxx.198)

    우리 아랫층 사시는 분들을 너무 행복하겠단 생각했어요
    제가 게을러서 청소기는 2주에 한번돌릴라나....
    전 늘 그냥 부직포 밀대로 밀구 다니기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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