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트롬세탁기]

일주일전 백화점에서 15키로트롬을 셀하길래 뒤도 안보고 샀습니다.근데 그게 제 발등을 찍을줄이야...

매일 이불빨래며 속옷 겉옷을 다 빨았습니다.

근데 헹굼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본세탁 한번하고 세제 넣지않고 절전스팀까지 하고서도 헹굼할 때 제가 따로 추가

헹굼물까지 넣었네여.그런데도 잔여세제가 남아 있습니다.세제는 퍼실을 썼고 이불빨래할땐 양을 1/2넣고

겉옷은 아이면티 5장 면바지 1장과 골덴1장 제 츄리닝 윗옷 그리고 어른양말 과 아이양말 합쳐서 20켤레정도되

구여 세제양은 1/3정도 넣었습니다.님들이 보기에 제가 세제를 많이 넣었나여?

이렇게해서 겉옷은 정말 헹굼물 추가하면서까지 10회를 했는데도 안되길래 다시 세제 안넣고 절전스팀에 탈수는

강으로 하고 헹굼물 5회를 더하고 중간중간에 제가 헹굼을 더 넣었는데도 세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혹 세제가 아니고 그냥 물거품이 아닌가 해서 세탁물을 꺼내 손빨래를 했더니 세제물이 나오더라구여

또 한가지더 속옷을 빨땐 트롬전용세제로 빨았는데 그땐 제가 헹굼물을 따로 더 부으니까 거품이 더 많이 나오고

물빠질때도 거품이 사그라들지 않고 옷과 문짝에 거품이 그대로 남길래 탈수 다하고 나서 손빨래로 헹궈봤더니

맑은 물이 나오더라고여.이거 어떻게 이해를 이해해야 될지 모르겠어여 제가 볼땐 세탁기안의 물의 거품은 기포

로 보기엔 어려웠어여.기포라하면 생기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데 이건 물을 뺄고 나서도 그대로

옷감과 문에 거품이 남아있어서여

참 A/S센터에 전화했더니 외제세제를 쓰면 안된다고 외국이랑 울 나라 세제는 다르니까 꼭 울 나라 세제를

쓰라 하더군여 근데 이말도 납득할 수 없네여

제가 넘 민감한건가요?괜히 고정관념에 이러는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여.

[^^]

댓글이 없어서...

저도 트롬 사고 나서 방송에서 하도 안 좋다는 소릴 많이 해서 걱정했거든요.
결론은 - 매트 종류는 세탁기에 빠는데 이불은 세탁기에 꽉 차서 믿음이 안 가더라구요.
이불은 발로 밟아 빨아서 대충 행군 후 욕조에 걸쳐 뒀다가 이불코스로 다시 행궈 널어요.

다른 빨래는 잘 되고요.. 참고로, 온수 60, 헹굼 물추가로 4번.
저도 퍼실 쓰다가 냄새 때문에 암xx로 바꿨는데 만족해요.
집에 있는 날 유심히 봤는데 거품없이 잘 헹궈지더라구요. 걱정을 덜었어요.

[저도 윗분과]

같음
암웨이세제는 거품도 적고 물에 용해가 잘된다하여 쓰고있는데 만족하구요
아무리 용량이 15kg이래도 이불은 욕조에서 밟아서 빨아야 개운하죠
저도 윗분처럼 온수60,헹굼추가 1번 (자동은2번)총 헹굼3번,,헹굼물 추가버튼 누르고
늘 돌립니다
속옷,겉옷 다
한번 그렇게 해보시고 암웨이세제 써보시면 다를거라 생각해요
전 트롬엔 만족합니다

[...]

에이에스 전화하면 다 소비자 탓합니다 세제 때문이라는게 말이 안되고요
아마도 불량인듯해요

백화점에서 사신 거면 그쪽으로 전화하세요
백화점은 교환 환불해도 자기 손해 아니라서 소비자 좋은쪽으로 해결해줘요
그래서 비싼물건은 꼭 백화점에서 사고요

저도 4번 헹구는데 3번만 해도 거품없어요

[까비]

제가 요즘 사용하는 세탁기 입니다..
근데 전 요새 엄마들사이에 붐을 일으키는 미국수입 친환경세제 찰리솝을 사용합니다...
전혀 문제없고 너무도 만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거품도 적고 헹굼도 잘되고 퍼펙트 해요~~~~
세탁기 회사에서 괜히 그러는거예요...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