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장모?

[딴지]

'장모님'을 '장모'라고 짧게 말하는 남자들 참 얄밉고 예의없어보이던데
여기 게시판에서 많이 보이는 '시모'도 좀 그러네요

[1]

여자들이 게시판에서나 그렇게 말하지, 남편한테 얘기할때 "여보 시모 잘 계셔?" 이러는 사람 있나요? 나참...

[..]

어떤 게시판에서는 '시애미'라고도 썼더라구요.

[***]

ㅋㅋㅋㅋ
시애미 시애미...
얼마나 미우면....

[이해합시다]

속상한거 어디가 하소연도 못하고 82자게를 친정처럼 생각하고 넋두리 하는거라고 이해합시다.^^

[갸우뚱]

타인에게 말할 땐
그렇게 말하는게 옳은 걸로 아는데요--;

[.]

대통령 이름도 막 말하는데-_-;

[좀]

못배운 티 나는건 사실

[???]

근데 첫 리플 다신 분은 왜 저리 흥분하시는지..

[자게에서]

차라리 시모가 낫지,
전 예전에 어떤 분이 시엄마라고 언급하신 글 보고 소름 쫙~~~

[ㅎ]

'시모'는 그냥 표준말일 뿐이죠. 나쁜 뜻도 없고. '장모'처럼.
남자들이 남들 앞에서 장모장모 거리듯
남에게 말할때 시모시모 하는 여자들은 없죠.

[ㅌㅋㅋ]

시애미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