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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개인 블로그 어디 없나요?

그냥...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8-04-16 20:21:03
주부이다 보니까 요리위주, 살림위주의 사이트나 블로그를 찾게됩니다.
예전의 블로그들은 내 얘기 같고 이웃같은 분들이 많아서 참 좋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그런건 아닌데 그 분들이 점점 어떤 기업체의 제품이나 상품 홍보를 담고 가시더라구요.
이젠 유명해진 분들의 블로그이죠.
초창기부터 그 분들의 블로그를 보았던 저는 본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점점 줄어들고 네임밸류를 위한 블로그 홍보에... 제휴하고있는 모 업체들의 상품 광고등을 위주로한 광고판으로 물들어지는 것 같아서 매일 방문하던것이 이제는 몇 주에 한번 들어가 보고 오게되네요.

어디 개성있는 제 옆집같은 블로그 알고 계신곳 없으세요?
전 네이버에 한 분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예전의... 초창기.... 그분들이.... 그립습니다.



IP : 123.109.xxx.1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공감
    '08.4.17 7:05 PM (222.64.xxx.136)

    제 블로그가 바로 그런 블로그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는 그닥 많은 손님이 와서 볼만큼 알찬 것도 아니고 너무 알려지고 싶지도 않고..

    하지만 원글님 의견엔 동감이예요.유명해지면 결국 협찬 받아 사용후기포스트 올리고,협찬받은 선물로 자기가 선심쓰는것처럼 방문이벤트 하고,유명세에 책임을 지기라도 하는 것처럼 실속없는 포스트로 캘린더만 채우고..
    그런 블로그 포스트에 또 광신도처럼 묻지마 덧글을 다시는 분들은 또 뭐래요..
    예를 들면 (유명블로거 A가) (일반 블로거)B의 포스트에서 본 레시피로 만들어 봤다고 포스팅을 하면 그 팬들은 이럽니다.."어쩜 A님은 그런 생각을 다..!""아이디어가 샘솟는 A님!""역시 A님의 요리는 어쩌구 저쩌구.."

    저도 즐겨 들르던 블로그가 몇개 있었는데 얼마전엔 약속이나 한듯이 해물요리만 하시더니 어느 주말엔가는 일제히 같은 집 피자 시켜먹은 자랑,요즘은 온통 계란 천지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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