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아침 일찍 일어나게 돼요..
뱃속 아가가 커가서 그러는지... 왜그런지..
오늘은 6시에 잠이 깨서.. 혼자 놀다가.. 넘 심심해요...
키톡보고.. 아이스크림 제조기 사서.. 어젯밤에 넣어두고 잤는데..
맛 좋네요.. 남편 아는 형아가 바닐라빈 수입해다 팔거든요.. 그 형아가 바닐라빈 줘서..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들었어요...
맛 좋아요.. ㅋㅋㅋ
휘핑림이랑 바닐라 빈 오기 전에.. 우유에 올리고당이랑 소금 조금 넣고.. 슬러쉬 만들어 봤는데..
그것도 맛나요..
그 글 올려주신 미애님 고맙습니다^^
아~~ 6시부터 일어나서 혼자 놀려니 너무 심심한거예요..
9시 산부인과 진료라서.. 8시에 일어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ㅋㅋㅋ.. 시계를 돌려놓았어요... 지금 현재 7시 20분.. 울 집 시계는 8시구요.. 으하하하..
빨래 깨워서 놀아야겠어요... 남편 깨우러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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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러 갔다 왔어요..
피곤한가봐요.. 못 일어나네요..
미안해요.. ㅠ.ㅠ 계획은 좋았는데 말이예요..
그러고보니 설거지도 안해놓고 잤네요..
제가 설거지도 해놓고 착하게 진짜 8시에 깨워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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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 집은... 8시랍니다....ㅋㅋ(수다 얘기예요^^)
잠오나공주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08-04-12 07:24:27
IP : 118.3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12 8:06 AM (218.52.xxx.21)8시에요!! 낭군님 깨웠어요? *^^*
공주님은 참 밝고 이쁜 임신부라 아기가 으앵~ 울면서 나오지 않고
방글방글 웃으면서 나올거 같아요.2. 잠오나공주님
'08.4.12 8:35 AM (203.130.xxx.5)늦게 결혼하셔서 살짝 걱정했는데 아기도 금방가지시고 알콩달콩 너무 행복하시네요
3. 잠오나공주
'08.4.12 10:22 AM (59.5.xxx.128)저는 티비 보면서 아이스크림 만들고 있었는데..
8시 되니까 일어나더라구요..
씻고... 산부인과 갔다가...
지금 치과에 와있는데.. 엥.. 너무 일찍 일어났나봐요.. 졸려요.. Zzz..
오늘 병원 갔더니.. 아가가 저 잘 때하는 포즈랑 똑같이 하고 있어서 웃었어요...4. 바닐라빈
'08.4.12 2:58 PM (121.129.xxx.118)바닐라빈 너무 비싸요.
아기낳기 전에 - 그건 심한가? 그래도 아이 낳으면 더 바빠질텐데....
바닐라빈을 싸게 사서 장터에서 내놔주세요.
제가 장터를 잘 안가기 하지만...
아님 주선을 해주시면 제가 할께요.5. 잠오나공주
'08.4.12 8:02 PM (118.32.xxx.66)바닐라빈이 그렇게 비싼가요??
어제 길쭉한거.. 한 10개정도 얻어왔더라구요..
저는 꼼꼼한 성격이 못되서.. 장터에서 그런거 하다간.. 82에서 매장당할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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